2024.03.29 (금)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으로 지난 1년여 ‘만사L통’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진 L씨! 그런 L씨가 최근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폭로하고 나서 군위군이 발칵 뒤집힌 일은 이제 군위군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한때 동지였던 측근들이 ‘사시미칼’로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회칼테러’폭로는 이권에 눈먼 김진열 군수 측근들과 특정 업자에게 수의계약을...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군위군이 지난달 21일 시구 행사 당시 김진열 군수에게 대통령이나 국빈을 칭하는 ‘VIP’라는 의전 용어를 사용해 시대착오적 권위주의가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 군위군민신문이 입수한 ‘대구편입 축하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계획’을 보면 김진열 군수를 칭하는 VIP는 이날 17시 40분 행사장에 도착해 계획된 일정을 수행했다. 또 군청 공무원 247명을 배정해 군위군 전체 직원의 약 40%인 201명을 참석하게 한 사실도 ...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대구시-군위군의 협의 결과 발표에도 성난 민심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협의문으로 우선 급한 불은 껐다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지만, 알맹이가 없는 국면전환용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군위군은 지난 7월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7.3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대구시-군위군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17일 군위군민신...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사진출처=군위군민신문 db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군위의 한 행사장에서 발언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으로 군위군 8개 읍·면 3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군위군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 의장은 “9남매 막내부터 시작해 A 의원은 몸이 아파서 불참했고, B 의원은 고추밭에 ...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류 문화의 정점을 찍었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를 놓고 최근 방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보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가히 국제적 망신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명색이 UN산하기구의 사무총장이 방한하는 공항에서부터 그를 조롱하는 시위를 시작으로 민주당과의 간담회에서는 막말 논란까지 터져 나왔다는 소식이고 보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해질 정도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군위군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에 군위군 유일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의전에서 배제해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축하하고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 외 많은 내빈과 주민 ...
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군비 3억여원의 거금을 들인 역사적인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군수, 군 의장, 시 의장 등이 행사 시작 때 단상에 올라 대구편입 개시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 역사적인 자리에 군위지역구 사상 최초로 대구시의원이 된 나는 단상에 오르지 못했다. 심지어 참석 내빈을 위해 준비된 버튼이 남아있음에도 광역시의원을 빼고 진행하는 군위군의 소인배 행정에 ...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통해 김기현 당대표를 필두로한 최고위원들과 TK출신 윤재옥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진용을 갖췄으나 국민적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행보로 잇단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출범이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데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수많은 비리연루의혹 등으로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 높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도 여전히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