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김영만 전 군위군수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국토부, 복수 화물터미널 합의 반영하라’며 의성군 공항 관련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의 어설픈 복수 화물터미널 안이 매듭지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실타래를 더 꼬아버린 모양새가 됐다. ‘대구·경북 신공항의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는 2020년 의성군 공동합의문에 포함돼 있는가?’ ‘2023년 군위군에 여객화물...
삼존좌상 및 목조대좌@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은 10일 ‘인각사 석조 아미타여래 삼존좌상 및 목조대좌’가 대구시 유형문화유산(구.유형문화재)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위 인각사 석조 아미타여래 삼존좌상’은 경주 옥석으로도 불리는 불석(佛石)으로 조각하고 금박을 입힌 조선 후기 불상이다. 불상은 얼굴, 신체, 착의법 등에서 17세기 조각승으로 알려진 ‘경옥’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경옥’의 작품은 1670년과 1680년에 만들어진 것이 남아있어 이번에 지정된 ‘삼...
인각사 극락전@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 ‘인각사 극락전’이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 소재 국가유산(구.문화재)을 지정한 첫 사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정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대구시 문화재위원회의 선정심의를 모두 거쳤다. 인각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은 고려초에 건축되어 정유재란으로 소실되고 1677년(숙종3년) 새로 지어졌다. 이 법당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17...
오종원 본부장/기동취재반장 군위군 A면 공무원의 민원인 폭행 사건을 두고 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쳐 논란이다. 군위군 A면 주민 B씨는 최근 면사무소를 찾아 민원업무를 보던 중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주민 B씨는 “보조사업 관련 사진 제출을 위해 담당계장을 찾았는데 사진이 잘못됐다며 쫒아 나와 반말을 하면서 머리를 가슴에 박고 위압적으로 했다.”는 주장이다. 담당공무원은 “민원을 들어주지 않자 생긴 불만으로 폭행은...
부계면민들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집회 모습 @사진출처=동물화장장반대추진위원회 김진열 군수가 민원인에 보낸 문자@사진출처=민원인제공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군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민원과 군정에 대한 의혹 제기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예로 부계면 창평리 812번지 일대 동물화장장 건립 건으로 군위군은 이에 대한 소송에서 1차 원고승, 2차 원고패가 진행됐다. ...
조감도 @ 출처=㈜지투피에치 “호텔 같은 집, 우리 집 같은 편안한 호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다 병원 치료와 건강관리까지 받는다면 황제가 따로 없을성싶다.” (편집자 주) 【군위군민신문】 김동엽 기자 = 내가 먹는 삼시 세끼를 호텔에서 해결하고 가사노동에서 완전 해방되는 삶이 있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삶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위트 레지던스’로 일컬어지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포항 도심의 심장부인 용흥동(120-12번지일대)에 지하 4층, ...
P씨가 공개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 이미지@사진출처=네이버밴드 이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없습니다.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최측근으로 알려진 P씨와 그 며느리 업체에 지난 1년여 동안 총 55건, 12억 9천여만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준 사실이 확인됐다. 군위군민신문이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 시스템의 수의계약 현황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이 같은 사실은 김진열 군수의 선거를 총괄 기획하며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던 L씨가 최...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으로 지난 1년여 ‘만사L통’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진 L씨! 그런 L씨가 최근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폭로하고 나서 군위군이 발칵 뒤집힌 일은 이제 군위군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한때 동지였던 측근들이 ‘사시미칼’로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회칼테러’폭로는 이권에 눈먼 김진열 군수 측근들과 특정 업자에게 수의계약을...
사진출처=L씨가 네이버 밴드에 올린 동영상 캡쳐 @ 편집=군위군민신문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권력과 돈맛에 취한 김진열 군위군수 일부 측근들의 추악한 민낯이 만천하에 까발려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L씨는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에 대한 추가폭로에 나섰다. (군위군민신문 10월 28일, 11월 11일자 기사참조) 그는 동영상 편집본을 통한 2차 폭로에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과 관련해...
P씨가 제기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의혹 @사진출처=네이버밴드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L씨가 지난 9일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와 관련해 칼에 찔려 죽을 뻔했다.”는 밴드 글이 공개되자 군위지역이 벌집 쑤셔놓은 마냥 시끄럽다. 김진열과 함께하는 군위군민광장 밴드지기라고 밝힌 L씨는 ”어떤 구설수에도 김진열 군수에게 누가 될까 참았지만 이제 참지 않겠다.“며 더 이상 저를 논하는 일이 발생 시 그에 합당한 절차와 대응을 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