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정승화 논설위원/경영학박사 우리 농촌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없어 일손부족이 농촌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사는 지어야 되고, 일손은 없고, 국내 인력은 인건비도 비싸지만 인력 자체가 없어 결국 외국인 노동자들에 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2017년께부터 시작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국내농촌 일손수급은 몇 년간 일손부족에 허덕이는 농촌사회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난 것이다...
화재현장 모습 @사진=군위군민신문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 = 군위군 부계면 79번 국지도변 농산물 판매장 화재이유를 놓고 주민들 간 뒷말이 무성하다. 화재 발생시점은 지난 19일 오후 8시경.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농산물 판매텐트 3동, 농막 1동, 저온창고 1동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돼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군위군민신문 취재결과 이 농산물 판매장은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나길태 회장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 등 농산물을 판매해 온 곳으로...
통합신공항 조감도 @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 = 대구시가 18일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규모는 16.9㎢(511만평)으로 시설부지가 12.9㎢(390만평), 소음완충지역이 4.0㎢(121만평)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2020년 공동합의문을 반영하여 민간공항 터미널 및 군 영외관사 군위군 배치가 포함됐다. 군 영외관사는 군위읍에 위치하며, 국방부의 시설기본요구조건에 따라 2,000여 세대로 계획되어 ...
효령 위천변 모습 @ 사진=군위군민신문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 = 군위 대표 먹거리 타운이 조성돼 있는 효령면 소재 위천 강변의 인도변 풀베기 등 관리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하천을 따라 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농로로 이용되는 2.5km 뚝방길은 길게 자란 수풀이 무성해 통행이 어렵다는 주민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상수도보호구역 울타리를 타고 자란 잡풀이 성인 남성의 키보다 높게 자라 모기 등 해충들이 대량 서식하면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주...
주민집회 모습 @사진=군위군민신문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수서2리 주민들이 이 마을 돼지사육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에 대한 근본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 등 40여 명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해당 돈사 앞에서 “돈사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주민들이 수면장애와 구토증세를 보이고 무엇보다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하다.”며 집회를 열었다. 실제 집회가 열리는 마을주변은 주민들의 주장과 같이 돈사악취가 심...
경북 군위의 한마을 주민들이 돈사 악취 때문에 밤 잠을 못 이룬다는 현장을 방문 취재
지난 6월28일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자 검찰 고발
군위군청 전경@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다음 달 8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 접수를 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다만, 단순 친절 민원 공무원은 제외된다.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적극...
군위보건소 내 안과진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2017년 5월 보건소 내 안과를 개설하여 진료를 시작한 이후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주 2회 (목요일, 금요일) 진료중이다. 2017년 5월 이전, 우리 군은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를 받으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군민들이 효율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은 안과 공중보건의사를 ...
소보면은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소보면은 지난 25일 수요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 등 총 13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공상군경 유족 구미옥 씨는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