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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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의흥초 석산분교장, 두근두근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군위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3명의 전교생이 ‘두근두근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라는 주제로 5월 31일~6월2일,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제주의 자연, 지질, 역사, 생활 문화 등 제주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사전 조사하여 직접 기획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통해서 불과 물이 빚어낸 화산섬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섭지코지와 주상절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인국 테마파크와 제주 피규어 박물관, 다양한 제주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미로와 제트 보트 체험, 제주 향토 음식과 동문 시장 체험을 통해 제주도의 멋과 맛을 만끽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몇 달 전부터 고대했다는 신모 학생은 “전교생 3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작아서 더 알차게 배울 수 있었고, 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해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병순 교장은 “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기 전 경북 학생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어 의미가 깊고,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품는 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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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대회 개최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7일(수) 군위체육공원에서 2023학년도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거리 육상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군위 지역의 육상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13명과 군위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4~5학년부, 초등 6학년부, 중등부의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군위체육공원의 위천 둔치길 1.4km 구간을 한 바퀴 달리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끈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힘든 마라톤 코스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에서 군위 꿈나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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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1학년 김동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 획득군위중학교 1학년 김동재 선수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경기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회전 16강에서부터 결승정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경상북도 대표팀이 우승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1회전 16강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 대표팀을 만나 3대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경상북도 대표팀은 2회전 8강에서는 전라북도를 만나 3대0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3회전 4강전에서는 강원도 팀을 만나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경기도를 만나 치열한 혈투 끝에 3대2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기간 많은 비가 내리고 경기 수가 많아지면서 선수와 감독,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컨디션 조절과 경기 참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극복하고 이루어낸 큰 성과였다. 현장에 직접 격려를 온 최재관 교장은 큰 성과를 달성한 김동재 선수를 칭찬하면서도 동재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년체육대회가 아니라며 성인 선수가 될 때까지 발전하기 위해서 더욱더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진성 전임코치는 동재가 선배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많은 승리를 따냈지만 그 과정에서 동재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돌아가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동재 선수는 많은 응원단이 있는 상황에서 평소보다 긴장이 많이 될 때가 있었고, 스트로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들이 있었다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여 이어서 참가할 제51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와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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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은메달 획득의흥중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110M 허들 경기에 출전한 3학년 하헌재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10개의 장애물을 넘는 110M 허들 경기에서 하헌재 학생은 15.77초로 2위를 하였다. 또한 여중부 5,000M 경보에 출전한 3학년 이연수 학생은 28.48초로 5위를 하였다. 두 학생이 어려운 훈련을 잘 견디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데에는 군위교육지원청 복정미 육상전담 코치의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지도가 있었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하헌재 학생과 이연수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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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구미 풀마실 목장’ 체험학습 실시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34명은 5월 19일(금) 구미 풀마실 목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서 유아들은 송아지 우유 주기, 젖소 건초 주기,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종류를 알아본 뒤 젖소에서 얻은 우유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실외에서는 트랙터를 타고 젖소농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우리가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고 덜컹거리는 트랙터 타기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미정 원장은 “오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인성을 기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놀이로 창의성을 기르고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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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 1・2학년 대상 교.학.상.장. 박람회 진행지난 5월 18일, 군위고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 교.학.상.장. 박람회(교과서 체험을 통한 학생 중심 상담의 장)를 진행했다. 올해 군위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년째 교학상장박람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학상장박람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계열별(의생명/공학/자연/교육/사회/인문/예체능) 선택과목 추천과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선택과목을 먼저 경험한 고3 학생들이 과목 정보를 안내하는 과목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선택과목 수강신청을 앞둔 1, 2학년 학생들이 과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을 집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군위고에 개설된 선택과목 교과서를 직접 볼 수 있는 셀프조사존, VR 면접 체험존, 이벤트존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는 1학년을 대상으로는 추가적으로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교육과정 편제, 선택과목 결정시 유의사항과 대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과목부스를 운영한 3학년 고OO 학생은 “선택과목을 먼저 배운 경험자로서 후배들이 과목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운영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과목별 학습 내용 및 학습 꿀 팁, 시험준비전략, 학종 대비 생기부 전략, 과목관련 학과 등을 중점으로 알려줬다며, 자신이 설명하는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며 정리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OO 학생은 ‘나에게 필요한 과목을 알고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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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위 입상의흥중학교는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중학교부 5종경기에 참가한 3학년 하헌재 학생이 1위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남자중학교부 5종경기는 ‘100미터 달리기, 110미터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8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경기로 하헌재 학생은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2,879 기록으로 1위를 했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하헌재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음 전국소년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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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부 1, 2위 입상의흥중학교는 지난 4월 3일(월)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3학년 하헌재 남중부 110M 허들 1위, 3학년 이연수 여중부 5,000M 경보 2위에 입상했다. 두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힘든 훈련과 방과후 시간의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입상하게 되었다. 두 학생은 5월 말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두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음 달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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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봄꽃 심기 활동우보초등학교 전교생은 4월 4일(화), 융합과학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새 봄맞이 봄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 교육의 취지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관 전후 화단, 중정 텃밭, 교문 주변 화분에 봄꽃을 심어 식물 성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식물의 성장과정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심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우보면이 군위에서도 추운 곳이라 아직 봄꽃을 심지 않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학교에서 봄꽃 심는 모습을 보니 예쁘고 좋다. 지금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을 심어 가꾸고 과실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한다고 하니 농촌에서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6학년 김다은 학생은 “하양, 빨강 베고니아를 화분에 심었는데 부드러운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았고, 베고니아가 번져 화분에 가득차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즐거웠다. 넓은 화단에 사피니아, 펜지로 우리 학교 이름을 새겨놓은 모습도 아름다워 잡초도 자주 뽑아 주고 물도 흠뻑 잘 주겠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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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찾아가는 국악 연주회 실시효령중학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연주회”를 지난 3월 29일(수)본교 매봉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효령중학교와 의흥중학교, 본교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가하여 수업 시간에 들었던 가야금 중주곡(비틀즈 모음곡)으로 시작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정악(궁중연례악), 민속악(시나위, 산조, 풍류악), 성악(민요), 사물(타악)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을 보며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국악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학생회장 김◯◯학생은“ 평소 잘 경험하지못한 국악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 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