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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세중복지촌, 경북어울림 보치아경기대회 우승

기사입력 2019.07.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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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도 쾌거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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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중복지촌이 우승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군위군)

     

    【이상형 기자】군위군 소재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 산하 세중복지촌이 6월 2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배 어울림보치아경기대회에서 군위군선수단으로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경북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해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등에서 68개 팀이 참가했다.

     

    군위군 선수단으로 2인조 경기에 참가한 세중복지촌 보치아팀은 지난 해 3인조 팀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세중복지촌은 작년 4월부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1시간씩 보치아 강습을 지원받았으며 1년 여 간의 기간 동안 2개 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세중복지촌의 이번 대회 우승이 일시적인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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