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정승화 기자】효령면 화계3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마침내 준공됐다.
군위군은 22일 11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 경로당은 화계3리 본 동네 경로당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을 겪어오다 작년 10월에 착공, 올해 7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완공됐다.
이로써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은 넓은 공간과 좋은 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혹한기, 혹서기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군민행복을 위한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