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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공약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착착 진행!

기사입력 2019.08.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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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외량1리 마을주민 50명 대상 설명회 개최…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GS건설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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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량1리 마을주민 대상 LPG 배관망 사업 설명회(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민선7기 김영만 군위군수의 공약사업인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위군은 26일 외량1리(이장 박종윤)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공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외량 1리는 기존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의 개선으로 가스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고, LPG 유통구조 축소로 인한 소비자 가격 인하 혜택을 해당 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4억1천만 원이 투입돼 외량1리 38가구에 세대별 가스보일러 설치,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농촌 태양광 설명회」, GS건설의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설명회를 함께 가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산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만 군수는 “지역 간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같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군정방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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