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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농촌마을 축제, 고지바위권역으로 모여라!

기사입력 2019.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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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고지바위권역 가을축제‘가을에, 마을愛’개최…마을 장기 공연 및 주민 작품 전시, 각종 체험 등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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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권역 방문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 고지바위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사공록)는 오는 9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효령면 장군당 1길 24-6)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축제‘가을에, 마을愛’를 개최한다.

     

     가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마을고사와 지신밟기, 풍물패 공연 등 흥을 돋우는 식전행사 위주로, 2부는 마을 주민들의 장기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경연무대와 초청공연, 주민 공감대 형성 퀴즈대회 등으로 채워지게 된다.

     

    또한 참가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지게 된다. 특히 이 날 행사는 고지바위권역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들도 행사장 전역에 배치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지바위권역은 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2017년 준공하였으나, 준공 이전부터 마을 축제인 장군마을 음악회와 마을 유래를 토대로 한 장군 단오제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 축제의 기반을 닦아오고 있으며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활동, 취미동아리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대외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음은 물론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이웃마을 등에 재능나눔을 활발히 진행 해 모범이 되는 권역이다.

     

     사공록 위원장은 “올해 5회차 이자‘가을에, 마을愛’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선보이는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출향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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