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이기만 기자】전교생의 45%가 다문화 가정 자녀로 이루어진 군위 고매초등학교가 11월11일부터 15일 까지 다문화 주간 운영에 나섰다.
베트남, 중국 등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해 남을 배려하고 협동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희수 교장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가치와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