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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제 주민들 손에’, 군위도 의성도 환영…주민투표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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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통합신공항 ‘이제 주민들 손에’, 군위도 의성도 환영…주민투표로 판가름!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실시결과, 대구시 중재(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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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결과 발표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지난 22일, 대전에서 개최된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이 2박 3일의 합숙 숙의과정을 마치고 24일에 돌아왔다.

 

마지막 날인 24일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시민참여단은 통합신공항 선정기준으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을 채택했다.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은 지난 10월 대구시에서 제안한 것으로 주민투표 실시구역은 군위군 및 의성군 전 지역이며, 투표는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에 각각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그 결과 주민투표 찬성율(1/2)과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해 군위우보가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소보 또는 의성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투표를 해야만 개표가 가능하다.

 

한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지난 7월부터 국방부에서 지자체의 의견을 받아 협의해 왔으나, 지자체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9월부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다양한 선정기준을 제시하였으나 이 또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비록 합의는 무산됐지만 주민투표를 반영해 선정기준을 수립하는 것에는 모두 공감했으며 이번에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이전후보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하는데 모든 지자체가 동의, 실시하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숙의과정에서 지난 10월 대구시가 제안한 방식이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기준으로 결정되는 결과가 나왔지만 시민참여단에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이번에 주민들에 의해 결정된 선정기준은 소보후보지에 대한 군위군민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앞으로 우리 군은 흔들림 없는 적극적 소통행정을 통해 내년 초에 실시될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도 “주민투표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공정한 주민투표가 시행되어야 한다.”며 “의성과 군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지역으로, 공동유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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