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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박영춘 군위환경대표

기사입력 2020.05.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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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면 주택화재 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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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군위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이기만 기자】박영춘 군위환경 대표가 고로면의 주택화제로 발생한 7톤의 생활쓰레기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선뜻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갑작스런 화제는 지난 4월 24일 발생했다. 안식처를 잃어버린 김모씨는 화제처리에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었고 이 소식은 고로면 사무소에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박 대표가 화재로 발생한 7톤 정도의 생활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서 몽땅 처리한 것이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다.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박 대표의 숨은 공로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19사태가 발생하자 박 대표는 군위환경을 밤·낮 없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시켜 8개 읍·면 시가지, 주택가 등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거둬들이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위치에서 군위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소명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이끌고 있는 군위환경은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군위군 대표기업으로 “군위환경지킴이”라는 애칭과 함께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박 대표는 현재 군위군새마을문고 회장과 군위군체육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왕성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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