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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인】 엄마의 손길로 구석구석 사랑을 전하는 송곡지 회장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기사입력 2020.05.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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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 "끊임없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송 회장과 여성단체가 군위군을 이끄는 진정한 힘"...지역 어르신에 2백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500개 기탁…어린이들에게 기념품 전달…올 초 이웃돕기성금‧교육발전기금 43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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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기만 기자】송곡지 회장이 이끄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랑이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군위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는’ 엄마의 마음씨 마냥 어버이날을 앞둔 6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2백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500개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에도 청정군위를 지켜내는 군위군의 저력이 눈에 보이는 마스크보다 가슴속에 묻어있는 따스한 여성들의 마음씨에서 나온다는 평가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초,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고 유능한 인재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성금과 교육발전기금 430만원을 군위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기념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안겨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1985년 7월에 창립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리더로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지난해 말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한 여장부로 평판이 자자하다.

     

    끊임없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송 회장과 여성단체가 군위군을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는 김영만 군수의 말이 새삼 와 닿는 이유다.

    200506_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날 작은 기념식 및 기념품 전달_주민복지실(2).jpg
    어린이날 기념품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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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전달 모습

     

    200507_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마스크 기탁_주민복지실.jpg
    지역어르신에 마스크 전달 모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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