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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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봉소리, 주민 마을환경 정화 활동지난 11일 소보면 봉소리 주민 20여 명이 모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석훈 이장은 상소 및 하소 폐비닐 수거장 정비활동을 실시하여 영농 폐비닐 집화장 정비, 마을안길 청소를 통해 서로 화합하며 깨끗한 봉소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봉소리를 직접 찾아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였으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봉소리 주민들이 앞장서 줄 것에 당부하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 함께 손잡고 가자며 힘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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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성화건설, 관내 경로당에 양곡(쌀) 80포 후원㈜화성건설(조용경 대표), ㈜성화건설(민희수 대표)는 지난 7일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20Kg) 40포(합 80포)를 기탁했다. 조용경, 민희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국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함께 해준 대표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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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노인복지관,‘인생은 아름다워’ 개강군위군 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들이 연극배우로서 첫 발돋음을 할 수 있었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연극 분야)에 지난해에 2년 연속 선정되어 7일 첫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대상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참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노인 분야의 경우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연극 분야의 경우 다섯 개의 분야 중 선호도가 가장 낮은 분야로 사업신청과 선정이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적으로 도입이 어렵고 희소성이 있는 ‘연극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으며, 현재 군위군 內 유일한 연극반을 운영하고 있다. 평균연령 만7 0세, 여성 100%로 구성된 연극반원들은 2022년에 처음 구성되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습한 것을 연극 ‘노년의 행복 찾기 - 당신의 버킷리스트’공연으로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분야의 선택 폭을 넓히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용민 관장은 “올해는 수강인원을 20명으로 증원하여 많은 회원이 ‘연극’이란 분야에 참여하여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관점의 변화와 앞으로의 새로운 삶의 방향을 끌어내 인생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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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부 1, 2위 입상의흥중학교는 지난 4월 3일(월)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3학년 하헌재 남중부 110M 허들 1위, 3학년 이연수 여중부 5,000M 경보 2위에 입상했다. 두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힘든 훈련과 방과후 시간의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입상하게 되었다. 두 학생은 5월 말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두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음 달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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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차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에 관한 추진배경과 주요 위법·불법행위, 종합추진계획에 이어 합동단속 T/F팀의 각 반별 세부대책순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군은 사전계도 및 자진철거 기간을 4월에서 6월로 하여 행락철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의 사전홍보와 주민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내 미이행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영업장폐쇄, 과태료부과, 행정대집행, 형사고발 등 강력한 단계별 조치에 나선다. 팀은 4월 10일 T/F팀 첫 합동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반별 주 1회~2회 지도단속에 나서며, 성수기 철에는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현장지도단속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동산계곡 정비는 깨끗한 군위군을 위한 첫 출발이다”라며, “동산계곡을 시작으로 부계면, 나아가 군위군 전역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군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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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봄꽃 심기 활동우보초등학교 전교생은 4월 4일(화), 융합과학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새 봄맞이 봄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 교육의 취지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관 전후 화단, 중정 텃밭, 교문 주변 화분에 봄꽃을 심어 식물 성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식물의 성장과정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심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우보면이 군위에서도 추운 곳이라 아직 봄꽃을 심지 않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학교에서 봄꽃 심는 모습을 보니 예쁘고 좋다. 지금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을 심어 가꾸고 과실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한다고 하니 농촌에서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6학년 김다은 학생은 “하양, 빨강 베고니아를 화분에 심었는데 부드러운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았고, 베고니아가 번져 화분에 가득차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즐거웠다. 넓은 화단에 사피니아, 펜지로 우리 학교 이름을 새겨놓은 모습도 아름다워 잡초도 자주 뽑아 주고 물도 흠뻑 잘 주겠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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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 공급군위군은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예산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을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종별로는 ▷한우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4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2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분야 및 광견병 백신은 오는 4월 21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7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28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군위군 가축방역 담당부서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은 백신 예방접종이며, 지역 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 가축 전염병예방 및 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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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의흥면 바둑사랑회 교류전 실시군위지역 바둑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소보면복지회관 1층 바둑사랑방에서 『소보면과 의흥면 간 바둑교류전』을 열여 수담(手談)을 통한 우의를 다졌다. 소보면 이시덕 회장과 의흥면 윤주호 회장은 매월 1회이상 각 팀별 10명씩 교류전을 통하여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위군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연경 면장은 윤주호 회장님의 소보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두 면을서로 왕래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바둑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도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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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찾아가는 국악 연주회 실시효령중학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연주회”를 지난 3월 29일(수)본교 매봉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효령중학교와 의흥중학교, 본교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가하여 수업 시간에 들었던 가야금 중주곡(비틀즈 모음곡)으로 시작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정악(궁중연례악), 민속악(시나위, 산조, 풍류악), 성악(민요), 사물(타악)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을 보며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국악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학생회장 김◯◯학생은“ 평소 잘 경험하지못한 국악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 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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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사회단체연합, 군부대 유치 촉구문 전달군위군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은 지난 24일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행사를 마친 후 27일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유치 촉구문을 전달했다. 군위군청을 방문한 임길야 노인회장, 김경철 우보면 이장협의회장 등 6명의 대표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촉구문을 전달하고 군위군이 적극적으로 군부대 유치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전달한 촉구문을 통해 군부대를 군위군 우보지역으로 이전하면 국방부, 대구광역시, 군위군 모두에게 다섯 가지의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공항 유치과정에서 군위군민의 절대적 지지와 함께 우보면 주민 또한 유치 희망한 지역으로 민원 발생 우려가 없으며, 신공항으로 인한 2,000세대 영외관사와 밀리터리 타운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사업과의 극대화는 물론 같은 광역시 안의 이동으로 이전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또한, 신공항 관련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군 장병들의 문화생활 유지가 가능하며 고속철도역인 군위역을 통해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오프라인 연결이 쉬워진다는 점과 대구광역시의 인구유출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군부대 유치를 열망하는 우보면 주민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주민의 뜻을 받들어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하겠다”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는 인구 30만 군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고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라고 시대적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은 군부대 이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에도 해당 촉구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