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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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접수군위군은 22년도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협약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 이며, 대상농지는 21년도에 벼를 재배했으나 22년도에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kg)를 추가로 배정받는다. 군위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102.3ha이며 감축협약, 작목전환 등을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쌀 수요량에 비해 생산량이 과다하여 올해 쌀값 하락의 우려가 있다”라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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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산성면사무소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 2022년 특화사업 선정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나누는 산성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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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밑반찬 지원을 위한 ‘푸드런’ 개시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다빈치미술학원(1388청소년지원단장 운영)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 및 ‘푸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푸드런’은 관내 청소년 가정 10가정을 선정하여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의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올해 활동계획과 전년도 활동보고를 한 이후 반찬을 만들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였고, 대상자는 군위읍에서 소보, 우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니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다음 달에는 무엇이 올지 기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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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에 감사패 전달군위군이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8명의 공중보건의사(의사5, 한의사2, 치과의사1)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3년간 군민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했다. 코로나19대응, 코로나 백신예방접종 등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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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 안내군위군은 지난 4일 ‘제13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이다.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해마다 개최되었던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예선)과 오프라인(본⋅결선) 대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오는 6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 및 결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5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선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개요 및 시상내용 또한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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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국내 후보 선정군위군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삼국유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종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결정 된다고도 덧붙였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태지역 목록 국내 후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위원장 서경호)는 2022년 총회에 제출할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목록에 <삼국유사>를 포함해 총 3종을 선정·발표했다. 군위군이 지난 2018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은 2019년 삼국유사를 소장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박물관, 부산 범어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군위군은 민족의 정체성과 유구한 역사를 밝힌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데 주력하면서 지난 4년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 국내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역주사업을 통해 등재의 기반을 다지고 전문가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해 등재를 위한 새로운 논리를 만드는 등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적 가치를 발굴해 왔다. <삼국유사>는 13세기 세계에 밀어닥쳤던 몽골 충격기에 집필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서이다. 1394년에 발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초본(조선초기본)과 1512년에 간행된 임신본(중기본)이 현존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기록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3종을 대상으로 등록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역사서로, 역사·문학·철학·종교 등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인류 역사의 보고"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국내 후보 선정을 통해 삼국유사의 존재와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며, 올 연말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삼국유사의 아태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군위가 가진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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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보건소,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온’ 운영군위군 보건소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금연클리닉 ‘금연온’을 운영한다. 군위군 보건소는 개별가입과 병행해 홈페이지 등 QR코드를 게시하여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온’ 앱을 누구나 손쉽게 설치 ·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연을 희망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 및 평일 근무로 인해 방문이 불편한 직장인 대상자도 ‘금연온’ 앱 설치와 가입으로 어디서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군위군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금연 어플리케이션 신규가입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접근성 강화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시도 장벽을 낮추고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이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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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맞춤형 학교방문 컨설팅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송원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안내받고, 교내외 환경과 시설물을 돌아봤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특색교육, 기초‧기본학력 향상 대책,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다문화학생 현황 및 교육여건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우리 청의 대응과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등굣길과 스쿨존 점검, 학교 외부 환경 및 시설물 확인을 통해 학교 안전 시스템 구축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해나가고 있기에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한 군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군위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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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담고 미래로... 군위군 기록관, 새단장군위군은 지난 2021년 6월 군청 내 기존 기록관 위치에서 창고를 활용, 면적 290㎡의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기존의 협소한 기록관 공간으로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이관 및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군위군은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군위군 기록관에는 열람 및 사무공간, 보존서고, 행정자료실, 전시실 등이 마련되었고 확장된 보존서고에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42동을 구축하여 10여 만권의 일반문서, 도면, 행정박물 등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보존 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이 가능하도록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보존 관리한다. 특히 열람 공간 및 전시실 마련으로 업무지원을 효율적으로 돕고 지역민에게도 개방하여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기록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DB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주민의 삶과 마을 기록을 수집하여 군위군의 역사를 담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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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형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군위군이 마늘 농가의 손쉬운 설치와 해제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피해 감소 등을 위해 난지형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에 나섰다. 지난 3월 3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난지형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했다. 저비용‧고효율 건조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4600만원을 지원해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11대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참여해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한 후 기술시범 및 사용사례를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수확한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 배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킨다. 특히 노동력 50% 절감 및 관행대비 건조 일수를 12일 단축할 수 있고, 병해충 피해율도 25% 줄여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신기술을 이용한 생력화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며 “마늘 건조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될 수 있도록 관련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위 마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