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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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간절한 염원 모아군위군은 2월 3일 10시 팔공산 정상에서 군위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회 2월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와 군위의 경계지역인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이루어 졌으며,기원 메시지 낭독, 배례, 편입 염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원메시지를 통해 “군위군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왔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ㆍ경북 한뿌리 상생을 시작하는 위대한 첫걸음이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대구ㆍ경북 시도민의 희망을 담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국회에 호소했다. 한편 국회 행안위 소속 김용판 국민의 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서 군위군 대구편입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기에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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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에 박차군위군이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군민 특히 개항 후 실질적 피해주민들을 위해 장기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검토 중에 있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2019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지원사업비 총규모(군위·의성 각 1,500억원 이상)와 지원범위(군위·의성 전체)가 결정된 뒤, 군위군은 지난해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와 읍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비 배분안을 결정하고,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통해 지원사업 발굴을 진행 중이다. 군위군의 배분안을 보면,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범위를 군위 전체로 결정함에 따라 500억원은 읍면에 균등배분하여 주민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주민숙원사업)으로, 1,000억원은 개항 후 소음 등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지원을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소득사업)으로 배분되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대구시의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지원사업 계획안이 정리되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계획안을 확정하고, 국방부와 대구시 등 관계기관 협의와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주민들에게 보조사업 등으로 진행한다면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현재 군공항이전법 등 관련법 상 지원사업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시행되어 지원사업 시설 완료 후 대구시에서 국방부로 기부, 그리고 국방부에서 군위군으로 양여한 다음 군위군에서 관리를 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의 종류도 공공사업에 한정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군위군은 피해주민들에게 일회성, 단발성의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소득사업의 수익을 특별회계 또는 기금 등의 형태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원사업의 핵심은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개항 후에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에 장기적 안목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득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 과정에 우리 주민들의 의견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거기에 맞춰 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질적·양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지역개발 지원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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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인증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제 권고군위군은 지난 25일 가정 및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인증 오물분쇄기에 대한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는 안내를 배포했다. 개⦁변조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하여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하천 수질 오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한편,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군위 공공하수처리장의 기계시설에도 치명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며,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관으로 배출하도록 인증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인증제품 여부 등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통해 군위군에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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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영남지사, 이웃돕기성금 기탁군위군에 지난 24일 ㈜파루 영남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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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가구 중 청소, 도배, 방충망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루봉사단, 나눔실천연대, 삼국유사면 자원봉사단체 등 50명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청소에 참여한 협의체위원은 “호흡기가 약하신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웅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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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앱 설치 지원군위군은 지난 20일부터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워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활용도가 낮은 고령층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앱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 포함하여 2월 6일까지 연장하였고 사적모임 제한이 4인에서 6인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성묘지, 관광지를 찾는 이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위군 위생담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고령층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폰 기기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앱을 설치하고 백신접종 여부 확인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추후 읍·면에서도 요청 시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 앱의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안이다. 설치 지원을 받은 음식점 관계자는 “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아 영업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군에서 방문해 직접 설치해 주고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서 방역패스 확인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의 원활한 사용과 대상 업소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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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아이군위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 실시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http://www.igunwi.com)』가 임인년 새해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군위』는 언택트 시대에 군위지역 농가와 기업들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26개 품목의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인년 설맞이 특별 이벤트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9일간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떡국), 딸기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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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삼존석굴,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김해욱 기자】 군위군 부계면 대한 조계종 군위삼존석굴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 법등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푸시는 법등스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 받은 쌀은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삼존석굴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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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 환경부 장관상 수상【김해욱 기자】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이 경축순환농업정착을 통한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번 환경부 장관상은 가축분뇨의 적정자원화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실천으로 환경보전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여된 표창으로, 군위축협에서 현재 운영중인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역할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상이라 할 수 있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 설립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30년째 자원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2년 대구·경북 1호 공동자원화센터를 준공하면서 자연순환농업센터로 개명해 지역에 무상액비 공급사업과 경축순환농업 벼(현토미)재배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자로 선정돼 제값받는 농업실현과 군위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 친환경농업의 고장 군위 홍보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4개년(2013년, 2016년, 2020년, 2021년) 퇴비품평회 전국 최우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평가 액비유통센터 및 공동자원화센터 A등급 평가받는 등 우리나라 자원화사업의 선두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축협이 2021년 9월 1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국내 최초 고체연료 실증연구를 통한 가축분뇨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현재 활발히 사업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군위축협은 최근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경영이 핵심비젼과제로 부상한 대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춰 GS건설의 환경솔루션팀과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화사업 및 탄소중립과제 해소, 수소가스 추출로 녹색환경 조성사업에 이바지하고자 협의 연구 중에 있다. 군위축협 조합장 김진열은“우리농촌에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제시함으로 경종과 축산이 어우러져 함께 잘사는 농촌, 비옥한 토양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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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위군 보건소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군위군민신문】군위군 보건소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7일 경북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과 2022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 협력의사 진료를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 촬영(CT 두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검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확한 치매 진단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