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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대출 옥죄는 부동산정책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이기만 기자】미래통합당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소득에 비해 과도한 비율이 아니라면 정부가 지나치게 대출을 옥죄는 부동산정책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OECD국가들의 자가거주율 평균도 우리나라보다 10%p 가량 높고, 자가거주자가 대출을 끼고 있는 경우도 우리나라 보다 월등하게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의원은 “이미 OECD국가의 경우 1인가구가 60%에 이르는 나라도 있을 정도이고, 우리나라도 1인가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건설 정책도 1인가구를 고려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OECD <Affordable-housing-database, 2018>에 따르면, 2018년기준 OECD평균 자가거주(자가점유)율은 67.8%이고 전월세 거주비율은 26.6%인데 반해, 우리나라 자가거주 비율은 58.7%이고 전월세 거주비율은 37.1%인 상황이다. 이는 ‘전세’라는 우리의 독특한 임대차제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리 표현하자면, OECD국가에 비해 약 10%의 국민이 전세제도를 통해 주거비 지출이 비교적 낮은 셈이다. 특히 2018년기준 OECD국가의 자가점유자들도 상당부분 대출을 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 자가점유자의 경우 56%가 대출을 끼고 있으며, 노르웨이 49%, 네델란드 48%, 스웨덴 43%, 미국 40%, 캐나다 37% 등 잘사는 나라들의 자가점유자들도 절반 가까이 대출을 안고 있다. 반면 같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자가보유자 중 대출을 끼고 있는 비율은 2018년기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구입 대출을 과도하게 옥죄는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지나치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가보유율은 61.2%로 자가점유율 58.7%와 비교하면 자가보유자 중 약 2.5% 가량이 자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가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8년기준 전국 주택소유가구 1,123만4천가구 중 약 28만가구가 되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도지역 자가점유율은 71.2%이나 광역시 등 62.8%, 수도권은 5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 등 OECD국가들처럼, 1인가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7만9,188가구 중 1인가구는 29.3%인 584만8,594가구에 이른다. 이는 2015년 520만3,440가구에 비해 무려 64만 가구나 증가한 셈이다. 이런 인구구조는 갈수록 가속화될 전망이다. OECD국가의 경우 2019년기준 1인가구 비율은 스웨덴이 57.3%에 이르며, 덴마크 43.5%, 에스토니아 43.1%, 핀란드가 43%에 이른다. 영국은 31.4%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나, 이는 “15-64세의 아이없이 혼자 사는 성인가구 수를 전체 가구수로 나눈 값이어서 65세이상 독거가구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희국의원은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자가보유율을 높이는 쪽으로 가야하고, 그러자면 무주택자와 일시적 1가구2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맞게 1인가구를 고려한 주택건설 및 보급정책이 시급히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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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고우현, 제1부의장 김희수, 제2부의장 도기욱 선출【이기만 기자】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고우현(문경2, 미래통합당, 4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김희수(포항2, 미래통합당, 3선)의원과 도기욱(예천1, 미래통합당, 3선)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고우현 신임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을 맞춰 도민에게 책무를 다하고, 정파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료 의원들께서 뜻을 함께 해 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부의장은 “신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통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도기욱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의장단에 2년간 의회를 끌어주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2년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며, 7월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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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2년을 돌아보다【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4일 제31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활발한 의정활동 ➁ 개원 이래 최초 원내 교섭단체 구성 ➂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 노력 ➃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 ➄ 독도수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➅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 강화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2년 동안 259일간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304건), 예·결산안 등 53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210건, 5분 자유발언 84회, 행정사무감사 1,018건 등을 처리했다. 이는 직전 제10대 후반기에 비해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의안처리는 10% 증가, 행정사무감사 처리건수는 50% 증가한 수치로 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왕성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2년간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91건으로 민생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발의해 경상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952년 개원한 이래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경북도의회 의정 역사상으론 최초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19.1월)·운영하여 소통과 협치에 의한 원내 의정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규정으로 운영하던 의원 국외연수제도를 「경상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외부통제를 강화했고,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대폭 개정 등 도의회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자체연구 활동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 입법토론회를 공식 도입해 도민·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였고, 지역대학(경북대·영남대·안동대·한동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영덕, 울릉, 칠곡, 상주, 경주 등 도내 시·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현장소통DAY’를 추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상생과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는 적극 대응해 도의회 위상을 높였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침탈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해 6월에는 제1차 정례회를 독도에서 개최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일본의 독도영토 침탈에 대응한 성명서 및 규탄서를 발표해 독도 관할 지방의회로서의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해외 친선교류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러시아 연해주의회와 사하공화국의회,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등 3개 의회와 새롭게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고, 해외기관 초청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함으로써 지난해 10월에는 사하공화국의회가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향후 인적·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전 방위적 해외친선교류 확대는 신북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우호협력 범위를 북방으로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 전남도의회 등 국내 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2월 대구시의회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대구경북 현안에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매년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화합행사로 정책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도 눈에 띈다. 장경식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예산의결권 강화 촉구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각종 아젠다를 발굴해 건의하였고,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 철강산업 생태계 조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도내 23개 시·군의회 초청 자치분권 대토론회, 영남권 5개 시·도의회 정책토론회,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 구성, 경북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 본격화되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년의 시간동안 변화의 바람에 씨앗을 뿌렸고 일부는 싹이 튼 만큼,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의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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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의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이기만 기자】미래통합당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이 지난 18일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유소 및 목욕장(목욕탕) 신설 사업, 농어촌도로정비법상 군도(郡道)이상의 도로와의 연결 사업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의무를 부여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은 농어촌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어촌 주택의 공급, 용수시설의 확보, 대중교통체계의 확충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5월 현재, 면 소재지에 주유소가 1곳도 없는 곳이 전국적으로 110여개 소에 이르고, 목욕장(목욕탕)의 부족 및 열악한 도로 상황 등으로 인해 도시에 비해 농어촌 주민들이 누리는 삶의 질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이에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여건 향상을 위하여 주유소 및 목욕장 신설사업, 군도이상 도로와의 연결사업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필요성이 있다. 김희국 의원은 “우리 헌법은 국민 누구에게나 평등권과 이동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현실은 소위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촌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여건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유소가 1곳도 없는 지역, 목욕탕 한 곳도 없는 지역이 있다는 것은 문제인 만큼 이 법 개정으로 최소한의 기본 생활환경은 갖춰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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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누가되나!【이기만 기자】 제8대 의원임기 반환점을 돈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정애, 박운표 의원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누가 후반기의장에 오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미래통합당후보 4명, 무소속 후보 2명, 비례대표 1명이 선출됐지만 지난해 총선당시 무소속이었던 김정애·이연백의원이 합류해 현재는 전원 미래통합당 소속이다. 최근 의회안팎에서 흘러나오는 후반기의장선거와 관련 3선의 박운표의원과 부의장에 초선의 박수현의원이 전반기 의장단 선거당시부터 후반기 의장단을 맡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유력하게 나돌고 있는 가운데 여성중진의원인 김정애의원이 의장출마의사를 표명해 초점을 받고 있다. 김정애의원의 강점은 기초의원 여성후보로는 처음으로 4선의 중진관록을 자랑하고 있는데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등을 통해 ‘의장 적임자’라는 공직여론과 지역사회의 평판으로 막상 선거전에 돌입하면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여론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김정애의원의 경우 제5대와 6대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이어 제7대 군위군 의원 가 선거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돼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군위군 가 선거구(군위읍·소보면·효령면)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돼 무소속으로 4선 고지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여 왔다는 것이다. 김정애의원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4선의원의 영광스런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오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위군이 한 차원 성숙된 의정과 군정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에 도전하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제는 전원 미래통합당 소속인 군위군의원들의 표가 어디로 쏠릴지가 후반기의장단 선거의 관건인 만큼 자천타천으로 후반기의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박운표의원과의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에 군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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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이상형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12억9,500만원보다 37억원이 증액된 3,749억9,5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오분이) 심의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추경 예산의 신속집행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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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공천 신청【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4일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에‘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공천 신청서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상주보‧낙단보 개방을 막아달라’는 지역 농민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현장으로 달려온 이후 이듬해 2월 환경부와 지자체, 그리고 주민들과의 MOU체결을 통해 보 개방에 따른 피해구제와 피해발생시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내용 등을 명문화시켰다. 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무리한 4대강 보 해체 정책을 강력 비판했고,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4대강 보해체저지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타공인‘4대강 보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무너져 가는 지역의 인구 회복을 위해‘고향으로 돌아오자’는 일명‘리턴홈(Return-Home)캠페인’을 기획해 SNS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적극 홍보한 바 있다. 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아 CNN 등에 보도돼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는 의성 쓰레기산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2019년과 2020년 쓰레기산 처리 국비예산을 각각 24.3억원, 48억원 증액시킨 바 있다. 풍력발전 설비공사로 환경이 파괴될 위기에 처해있는 청송군 면봉산 풍력발전 문제를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천 접수를 마친 후 임 의원은“지난 1년 간 상주‧군위‧의성‧청송 주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며“꽉 막혀 있는 지역 갈등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고, 결과로 보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제20대 국회의원의 경력과 검증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상주‧군위‧의성‧청송에 깜짝 놀랄만한 지역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컷오프 대상자 및 경선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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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공천 신청!【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김재원 의원이 오는 4월 15일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 출마를 위해 4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김재원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공천신청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김재원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계신다.”며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불법과 탈법으로 유린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중단 없는 지역발전도 약속했다. 김재원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당과 지역을 위해 충성해 왔으며, 짧은 기간 동안 누구보다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상주 고속철도와 연원동~화서IC간 국도25호선, 상주·의성·청송 동서횡단고속철도,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낙동강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청송 한국산림사관학교, 상주 용포지구 및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등 김재원 의원이 유치하거나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업들을 예로 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재원 의원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주민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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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19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이기만 기자】김재원 의원이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의원(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30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와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김재원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무용분야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의 재검토 ▲민간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회 정부지원금 특혜 수령 ▲국민체육진흥공단‘소마미술관’입장객 수 조작 ▲1,000억 이상 투입된 문화기술R&D사업 미흡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무능, 불공정을 전방위적으로 제기해 당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겸하고 있는 김재원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현 정부의 실정과 무능에 대해선 더욱 날카롭게 지적하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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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행감!…제24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이기만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1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 간사 오분이)에서 11월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제3회 추경안을 심의 하며 12월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12월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