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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군위군協, 통일 공감대 확산 주력【이기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1월 28일 군위군청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홍현익(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박사 강연은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국가 안보 및 통일정세’란 주제로 국가 전략과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남북통일시대를 향한 국민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 한줄 생각 최우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희년은 “통일은 수학이다. 해결하기 힘든 난제들이 많지만 수많은 노력으로 해결한다면 발전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라며 통일 한반도의 장점을 말했다. 은헌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한반도 프로세스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강연을 통해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한 번쯤은 떠올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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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왜 꼬불꼬불해?”…라면공장 견학에 나선 의흥초 학생들!【이기만 기자】“맛있는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제 알았어요.”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 본교와 석산분교장 학생 32명이 지난 13일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은 제품의 생산과 교환, 소비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연계학습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의 진로교육 일환이다. 공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양한 제품생산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지” “외국에 수출되는 라면은 국내 라면과 다른 점이 있는지?” 등 평소 궁금해 하던 것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왕성한 호기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견학에 참여한 4학년 박주안 학생은 “우리가 즐겨 먹는 라면의 종류가 무척 많고, 라면이 어떻게 생산되고 판매되는지 알게 됐다.”며 특히, “깨끗한 공장에서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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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학생들, “드론 조종 신기해요.”【이기만 기자】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11월 13일 1~3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열었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가의 의미를 알아보고 자아 탐색 및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분야와 신 직업을 개척하는 마인드를 배양하는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크게 이론 강의와 체험으로 실시됐다. 이론 강의는 브레인밍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상법과 이를 통해 환경, 도구, 날씨 등의 특정 주제를 토대로 문제가 되는 요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체험교육은 코딩드론 조립과 코딩하기, 드론 조종 체험을 통해 일상을 바꾸는 미래기술을 체험하여 협업정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도윤경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드론을 직접 조립 해보고 조종도 해보니 신기했고 드론기술이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인다는 것도 알게 됐으며 앞으로 코딩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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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기관 역할 톡톡!【이상형 기자】엄마 손을 꼭 잡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11일 오후 군위생활문화센타 1층 행복숲갤러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원장 이점경)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신나고 즐거운 찾아가는 인형극단 초청 공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누구나 어릴 적 할머니나 엄마무릎을 배고 누워 가슴졸이며 들었던 이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감상한 지금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엄마와 막내 동생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호랑이를 피해 살아남은 오누이가 해와 달이 돼서 기뻐하며, 엄마 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하며, 호랑이가 나타나면 얼른 경찰에 신고해야 겠다는 아이도 있었다고 한다. 이점경 원장은 “그 옛날과 시대상황이 많이 바뀌어도‘童心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순수 그 자체’라는 것이 아이들의 소감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슬픔, 기쁨, 협동, 권선징악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군위군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난 2016년 8월 개원했다. 3살 미만의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는 이 기관의 정원은 17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군위지역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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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역의 석탑 여행에 나선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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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이상형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군위군 내 솔리언또래상담자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연합회활동을 진행했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에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조력해 이들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거운 생각들에서 벗어나 눈감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종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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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활동‘청상카페’운영【이상형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군위관내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상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인 청상카페에서는 성격심리검사, 소원팔찌 만들기, 슬라임 세상, 미니오락실 총 4개의 테마를 두어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너무 즐거워요!”, “이런 활동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방학마다 카페가 운영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청상카페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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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자”【이상형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효령고등학교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2(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2)’를 운영했다. 나나랜드2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기 위해 효령고등학교 2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치료사인 진혜전(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8회기로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상황들을 역할극 및 드라마를 통해 경험해보며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근종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또래관계라고 생각이 된다.”며 “이러한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하기 위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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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돈 공부’ 조기교육에 나선 군위군!군위군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교육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 즉 ‘돈 공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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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화된 다문화가족, “당당한 우리사회의 일원이죠!”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의 ‘다문화 인식개선’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