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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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어르신들, “손 마사지 받으니 시원하구먼!”【이상형 기자】우보면 선곡 1리·3리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급상승했다. 평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석파)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날은 김영만 군위군수까지 함께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석파 회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전했다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담그기, 손마사지 봉사, 시설봉사 등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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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힘 모아 건강나눔 사업’ 실시【이상형 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위읍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 모아 건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읍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적립금으로 식사대용 영양식 33박스를 마련하고, K마트에서 여름물품을 후원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도 없고, 매 끼니를 챙겨먹는 것이 귀찮아서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밥 대신 영양식을 먹게 되어 올 여름은 기운차고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작은 정성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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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의류바자회 행사 열어【이상형 기자】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가 7월 17일부터 3일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여성의류바자회행사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여성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여성복 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곡지 회장은 “이번 여성의류바자회로 얻는 수익금은 명절이나 연말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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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이상형 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7월 16일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고매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119소방안전교실은 소방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어린이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몸소 체득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시 대응방법 및 지하철 화재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피난 우선 대피교육, 교육용 소화기 체험 등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폭염특보 발효 시 대처 요령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언제나 대피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고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외곽지역 학생들이 안전체험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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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은 풍작, 가격은 흉작, 고통은 합작!, 양파세일즈에 나선 군위군.【이상형 기자】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팔아주기에 팔을 걷었다. 풍작을 이룬 양파 농사지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다. 출향인 등 지역과 인연이 깊은 기관 단체와 기업체, 대도시 아파트 단지의 직거래 장터가 주요 공략 대상! 김길생 광동유통 대표,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유재성 태창철강 회장, 전영배 삼익THK 사장, 김영규 유니온화성 대표, 허문영 오토스 대표, 정수현 한국소방기구제작소 대표 등 기업체와 박대현 재경군위군향우회장과 각지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이들의 고향사랑으로 현재까지 판매된 양파는 90여톤! 군청 공무원들도 하나같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힘을 보탰다. 지난 15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양파 1인 1망 사주기’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427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10kg 양파 약 1,000망을 구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 공무원의 도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파를 비롯한 주요 작물의 판로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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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면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간식 나눔【이기만 기자】군위군 고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화숙)는 지난 8일 고로면 행복공부방을 찾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준비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고로면 행복공부방은 군청 드림스타트와 고로면이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을 하는 작은 공부방이다. 고로면 적십자봉사회 이화숙 회장은 “올 초부터 매월 1회씩 고로면 행복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있고,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공부하고 씩씩하게 놀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고로면적십자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고로면 행복공부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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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이불 전달’【이상형 기자】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선풍기 지원 사업에 이은 여름나기 특화사업으로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여름이불 전달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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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다!【이기만 기자】군위군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실시와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주로 외부에서 활동하는 생태 및 환경개선 작업이 주를 이룬다.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노인층인 사업으로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이번에 배부된 안전용품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조끼로 외부 환경개선 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군위군 관계자는 “안전용품을 배부 받은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효과는 물론 같은 색의 조끼로 인하여 소속감도 느낀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매달 2시간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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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 수상군위군이 지난 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경관·환경 부문(화산마을)과 문화·복지 부문(장군마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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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진짜 군위를 만나다.!【이상형 기자】군위군은 7월 5일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상주방향)를 통행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국유사 관련 체험이벤트와 군위를 소개하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길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와 군위”라는 테마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추억의 삼국유사 휴게소」라는 휴게소 콘셉트에 맞추어 옛날 과자를 이벤트 경품으로 나누어 주는 감성마케팅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작은 추억을 안겨주었다.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삼국유사 그리기 등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문화적 우수성과 더불어 군위군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당위성을 알리고, 소소한 이야기가 묻어있는 여행지로서의 군위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또한, 대구공항 이전의 최적지로서의 군위를 알리기 위하여 『군위우보 통합신공항』 홍보 부스를 병행 운영하여 군위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성(칠곡)씨는 “군위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갈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될수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