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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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볼링협회 사랑의 라면 후원【김해욱 기자】 군위군 볼링협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라면(50박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군위군 드림스타트에 기증했다. 군위군 볼링협회는 매년 회원들이 이벤트게임 등으로 조성한 기금과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웃을 위해 라면, 쌀 등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김영만 군수는 “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이 모두 어려운데 주민 봉사에 앞장서는 군위군볼링협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받은 라면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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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 코로나여파 묘지벌초 위탁 150% 증가… 10월 20일까지 신청연장. !【이기만 기자】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시행하고 있는 묘지관리대행 사업건수가 전년대비 150%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및 성묘자제를 독려한데다 출향인들의 묘지벌초 위탁요구가 늘어난 요인이다. 이에 따라 군위군산림조합은 많아 올해 묘지벌초 위탁 신청을 10월 20일 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지역민이 감동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조합이 내 조상 모시는 마음으로 묘지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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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 묘지벌초 위탁신청 접수시작!【이기만 기자】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묘지벌초 위탁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벌초시기에 앞서 묘지벌초, 묘역주변 나무심기, 훼손된 잔디 보수작업, 석축작업등 산소에 관한 모든 일이 위탁접수 대상이다. 군위군산림조합은 이미 수년전부터 ‘묘지벌초’ 서비스를 시작해 지속적인 사업개발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와 함께 상조사업을 시작해 친환경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조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을 운영하며 토탈 장례 서비스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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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일군 공직자의 삶, 그간 수고하셨습니다.…군위군, 공무원 5명 영예로운 퇴임식【김은하 기자】군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 행사를 가졌다. 퇴임 행사는 정년 및 명예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감을 축하하기 위하여 가족, 지인,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4명의 정년[이준구(농업5급), 성문현(행정5급), 권중기(농업6급), 박찬락(농촌지도사)] 및 1명의 명예[백순무(농업6급)] 퇴직자들이 동료 가족, 지인, 동료 직원들로부터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 및 축하를 받으며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퇴직자들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퇴직 후에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늘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이준구 전 농정과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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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산물 유통의 산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본격 출범!【이기만 기자】군위군 농산물의 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을 책임질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이 26일 군위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본격 출범했다. 개소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군위농협조합장, 팔공농협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목반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역량을 강화하고 다품목 소량생산의 군위농산물의 유통활성화로 농업인의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됐으며 농협경제지주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검토 및 인가 절차를 거쳐 2020. 4. 1.일 설립인가를 완료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군위군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조직화된 유통으로 좋은 품질의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등의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군위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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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0년대 마지막 일식!달이 해를 가리는 진기한 천문현상인 일식이 지난 21일 오후3시53분 일어났다. 이번 일식은 약 2시간 11 분 가량 계속됐는데 달이 태양을 절반정도 가린 우주쇼로 눈길을 끌었다. 드넓은 우주에서 벌어진 달과 태양의 연출되지 않은 이같은 쇼는 향후 10년후인 2030년 6월1일에야 다시 볼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지구인들에게 잠시나마 볼거리를 제공하는 듯한 일식이 우리네 삶에 행운의 표식이 되길 기원해보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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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격폭락 마늘 ‘소비촉진 행사’개최【이기만 기자】경상북도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수급안정을 위해 19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도청, 농협, 경찰청, 교육청 등 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늘소비촉진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지인 영천시청에서도 동시에 이원체제로 이루어지며,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춘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영천출신 이춘우·박영환·윤승오 도의원, 이구권 영천신녕농협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 국민 마늘 소비촉진 붐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와 낙농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꽃과 우유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판매된 마늘은 도청직원 및 신도시 입주 관공서 직원들의 사전주문과 함께 도청과 영천시청의 동시간대 쌍방향 마늘판매행사를 통해 단시간에 마늘 4톤(2천 박스/2kg)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6월부터 경북사이소 제철 농산물 판매기획전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업체 판촉행사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의 소비촉진운동을 펼치는데 행정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적인 마늘의 수급상황은 평년대비 재배면적 증가(773ha, 3.1%↑)로 생산량 또한 평년대비 4만5천톤(12.8%↑)이 증가한 35만톤이 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전망하고 있으며, 햇마늘 출하시기에 시중에서 거래되는 마늘 도매시장가격 또한 큰 폭의 하락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마늘 수급상황 안정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490ha(사업비 140억원)를 산지폐기 했으며 7월부터는 대서종(난지마늘) 품종 3천612톤에 대해 정부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마늘은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로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로 알싸한 맛과 향뿐 아니라 알리신을 포함한 여러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의 판매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마늘판매행사를 시발점으로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심리 진작에 국민들께서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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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나루봉사단,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시행【김은하 기자】 군위나루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소보면 위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16명의 회원들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로마 오일 마사지 및 각종 농기계 수리,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 매월 마을 순회를 하며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수훈 단장은‘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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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군민 공모전 개최【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적극행정 문화 홍보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표어공모를 비롯한 대군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행정 실천표어와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 두가지 부문으로 실시된다. 위천 사장교는 위천생활체육공원과 군위힐링도시숲을 연결하는 보도교이며, 주탑은 군위의 상징새인 왜가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이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군위군민이나 군위군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은 창의성, 상징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군위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월중 개별통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이미지 제고와 군위군을 변화시킬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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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세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최대 3000만원 지원【이기만 기자】경북도는 22일 「2020년도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일알엔에프 등 14개 사업장을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포항․경주․경산 환경과장, 동부․서부 환경기술협의회장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일환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됐다.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낙동강 및 형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 상수원 유해화학물질 검출, 중금속 초과 검출 등 다양한 수질 환경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수계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방지시설의 기술 및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선정된 사업장(포항 2, 경주 5, 경산 7개 업체)에 대해 6월까지 사업장 현장조사 등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11월까지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3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 사업장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는 타 지역과 공유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사업(국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자체사업)’을 실시해, 전국 최초로 대기․수질․화학물질 전 분야에서 기업 시설개선 지원을 완성하게 됐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올해 이미 예년 대비 두 달 이상 빠르게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라며, “사업장 수질오염물질 저감 지원사업 확대가 앞으로 녹조와 수질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따른 우리 강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