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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도민체전 볼링 남자일반부 준우승…산성면 이원혁 선수, 도내 13개 군부선수 65명중 최고점 기록 기염!

기사입력 2021.06.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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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선수단 5,679점으로 평균 189.3점을 기록해 칠곡군, 성주군 등 쟁쟁한 경쟁 군부를 물리치고 불과 1.5점차로 아까운 준우승
    ▲산성면 이원혁 선수, 이번 대회 군위군 선수로 처녀 출전해 합계 1,265점 평균 210.8점을 기록해 경북도내 13개 군부 참가선수 65명중 가장 높은 점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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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볼링선수단 모습

     

    【군위군민신문】이상형 기자 = 군위군 볼링협회가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해 군위군의 명예를 한껏 드높였다.

     

    지난 13일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군위군은 이원혁·임준완·장해수·서선홍·고상호·이민호 선수가 군위군 대표로 출전했다.

     

    장해수 군위군볼링협회장은 경북도내 13개 군부에서 각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수 개인당 6게임 합산점수를 더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방식에 따라 1번 이원혁, 2번 임준완, 3번 장해수, 4번 서선홍, 5번 고상호 선수로 경기순서를 정했다.

     

    그 결과 군위군 선수단이 5,679점으로 평균 189.3점을 기록해 칠곡군, 성주군 등 쟁쟁한 경쟁 군부를 물리치고 불과 1.5점차로 의성군에 이어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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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혁 선수

    특히 이번 대회 군위군 선수로 처녀출전한 산성면의 이원혁 선수는 합계 1,265점으로 평균 210.8점을 기록해 경북도내 13개 군부 참가선수 65명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정집 군위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군위군 볼링협회 남자일반부 경기결과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볼링협회 경기결과를 박성운 군위군체육회장께 보고 드려 군위군의 명예를 한껏 높인 입상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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