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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산업협동조합 박인자 대리, 농협중앙회장 표창장 수상

기사입력 2021.1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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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박인자  대리.jpg
    박인자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대리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자연순환농업센터에 근무 중인 박인자 대리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는 업무대리로서 수상사례가 극히 드문 건으로 환경이 열악한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여성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온 사례로 손꼽힌다.

     

    박인자 대리는 군위축협 최초 채용 원년인, 1983년 공채 1기로 입사해 구매업무부터 총무기획까지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치며 농협 회계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대리는 95년말 퇴사 후, 2005년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 회계업무 전문 담당자로 다시 채용 된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 후 현재까지 공동자원화센터 설치와 판매지역 확장 등 급변하는 내외적 상황 속에서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왔다는 평이다.

     

    특히 2013년, 2016년, 2020년 농협경제지주에서 주최한 가축분뇨퇴비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전국최초 3회 수상과 우수공동자원화시설 지정 및 액비유통센터 A등급 평가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인자 업무대리는“16년간 군위축협의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정진해갈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퇴임 후에도 조합의 신용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며 군위축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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