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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0억원 투입

기사입력 2023.02.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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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민신문】 김동엽 기자 = 지난 13일 군위군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군위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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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속가능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설명회 모습.(@사진=군위군 제공)

     군에 따르면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추진되는 사업 특성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주민들에게 본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국비 12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의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거점시설 조성 등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 관련 행정기관 협의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주민들과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던 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을 교체하여 일부 주민들은 "그 동안 고생한 사람들을 이렇게 바꾸는 것은 편가르기 행정이다" 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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