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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군위를 찾게 만들어야죠.!”

기사입력 2019.08.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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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과 직원들, 여름휴가 때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군위 관광지도 비치하며 군위홍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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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군위군청 직원들이 휴가 기간 중 전국관광지에 군위관광지도를 비치해 놓은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군위군의 노력이 뜨겁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어도 고용창출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는 마음입니다.”

     

    군위군청 변예지 문화관광과장의 말이다. 직원들도 적극 동조하고 나섰다. 군위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에 군위군 관광지도를 비치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에 군위관광지도를 비치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홍보에 적극 동참하며 군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 둘 시작한 이들의 작은 실천으로 현재까지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를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등 전국 20여개 고속휴게소에 1000여권의 관광지도를 비치했다.

     

    군위군은 향후 전 직원들이 동참해 ‘군위홍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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