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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정부합동평가 매년 하위권 탈피 전략마련 ‘박차’

기사입력 2019.10.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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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철저한 분석 및 전략적 대응을 통해 합동평가 최상위권으로의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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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군이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향상을 위한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표 부서장·담당·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 시‧군 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실적을 기준으로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값 미달성지표 55개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 실적, 향후 실적향상 계획 및 부서 자체적으로 목표값 달성가능여부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와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합동평가 실적제고 방안 토의 순으로 개최됐다.

     

     보고회 결과 총83개 지표 중 목표값 달성가능 69개, 달성불가 13개, 평균값 1개로 분석됐으며 달성불가 13개 지표도 연말까지 최대한 노력해 합동평가 최상위권으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위군은 2016년 도약상 수상을 제외하면 매년 하위권의 성적을 거둬 그동안 합동평가 실적이 매우 저조한 상태이다.

     

    이런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군위군은 매월1회 부군수 주재 부진지표 보고회 및 수시보고회, 지표 담당자 면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합동평가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표 상대평가에서 지표별 목표값 부여 및 달성된 지표에 대해서는 만점을 부여하는 변경된 평가방식에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환경산림, 보건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군정 전 부분에 대한 평가로 합동평가 결과가 올해 우리군이 얼마나 열심히 일 했는지에 대한 결과표가 될 것”이라 말하며 “철저한 지표 분석 및 업무추진으로 실적향상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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