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라면은 왜 꼬불꼬불해?”…라면공장 견학에 나선 의흥초 학생들!

기사입력 2019.11.15 15: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13[의흥초]농심 구미공장 견학1.jpg
    의흥초 학생들의 농심 구미공장 견학 모습(제공=군위교육지원청)

     

    【이기만 기자】“맛있는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제 알았어요.”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 본교와 석산분교장 학생 32명이 지난 13일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은 제품의 생산과 교환, 소비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연계학습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의 진로교육 일환이다.

     

    공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양한 제품생산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지” “외국에 수출되는 라면은 국내 라면과 다른 점이 있는지?” 등 평소 궁금해 하던 것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왕성한 호기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견학에 참여한 4학년 박주안 학생은 “우리가 즐겨 먹는 라면의 종류가 무척 많고, 라면이 어떻게 생산되고 판매되는지 알게 됐다.”며 특히, “깨끗한 공장에서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