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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0.01.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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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 군위군은 ‘추운 겨울에 기승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식중독 주의정보를 군위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국내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전체 식중독 주요 원인균 68건 중 49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겨울에는 42건으로 총 환자수 1,006명에 달한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보통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면서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1~2일 내로 호전되지만 어린이나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탈수와 고열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의학적 주의를 요한다.

     

     또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노로바이러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군위군 위생부서는 군민들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식중독정보를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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