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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불황 이중고에 전통시장 살리기 안간힘!

기사입력 2020.09.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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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전통시장에서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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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린 간부회의 모습@사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았지만 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와 불황으로 이중고를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군위군의 노력이 눈물겹다.

     

    군위군은 28일 군위전통 시장 내에서 실과단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민생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생현장 간부회의는 부서별 현안사항 및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에 대해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 수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명절 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부회의가 끝난 후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코로나19와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 및 이용객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재해재난 및 교통소통 대책강화 등에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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