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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민간 유공자 23명에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0.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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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간 공항유치에 매진해 온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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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표창 모습@사진제공=군위군

     

    【이상형 기자】통합신공항 군위유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28일 통합신공항 부지가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2016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 후 4년여 동안 대구공항을 군위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주민 2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군민이 있었기에 통합신공항을 군위군에 유치 할 수 있었다.”며 “이전부지 선정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앞으로 성공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으므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명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국토부에서는 민항 이전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착공하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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