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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방치된 공간 꽃길 조성으로 ‘새단장’

기사입력 2021.05.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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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튜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초화 5,600본을 식재해 관광객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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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13일 신계리 일월에 꽃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지난 13일 소보면 신계리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장소는 서군위IC로 향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공간으로, 그간 각종 쓰레기와 잡목이 우거져 제 역할을 못한 채 방치돼 있었으나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꽃길로 탈바꿈 했다.

     

    분지성이 좋고 개화기간이 긴 페튜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초화 5,600본을 식재했으며, 만개할 시 면민들은 물론 소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소보면장은 “유휴공간이 아름다운 꽃길로 재탄생해 지역 이미지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하며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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