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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맞춤형 학교방문 컨설팅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송원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안내받고, 교내외 환경과 시설물을 돌아봤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특색교육, 기초‧기본학력 향상 대책,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다문화학생 현황 및 교육여건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우리 청의 대응과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등굣길과 스쿨존 점검, 학교 외부 환경 및 시설물 확인을 통해 학교 안전 시스템 구축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해나가고 있기에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한 군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군위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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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담고 미래로... 군위군 기록관, 새단장군위군은 지난 2021년 6월 군청 내 기존 기록관 위치에서 창고를 활용, 면적 290㎡의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기존의 협소한 기록관 공간으로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이관 및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군위군은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군위군 기록관에는 열람 및 사무공간, 보존서고, 행정자료실, 전시실 등이 마련되었고 확장된 보존서고에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42동을 구축하여 10여 만권의 일반문서, 도면, 행정박물 등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보존 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이 가능하도록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보존 관리한다. 특히 열람 공간 및 전시실 마련으로 업무지원을 효율적으로 돕고 지역민에게도 개방하여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기록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DB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주민의 삶과 마을 기록을 수집하여 군위군의 역사를 담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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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군위군은 21일부터 적극적인 청년 유입 정책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경북도 내 인구감소지역(군위군 외 15개소)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1인)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공고결과 최종 선정자 1인(혹은 1팀)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 차까지 청년 1인당 매년 1,500만 원과 3년 차에는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도 내 청년들은 군위군청이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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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 관리자 협의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목) 군위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2022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 소외 없는 교육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 및 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 전달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송경란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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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군위군은 지난 11일 2022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기존과 같이 읍·면사무소를 통한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익직불금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군위군 전체 경영체 등록 농가 수 대비 약 45%인 3,167명이 비대면 신청 대상이다. 비대면신청의 경우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된다. 고연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는 가족 및 마을주민, 이장 등을 통한 대리신청․업무대행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본직불시스템 고객센터(☎1588-6830)를 통해서도 접수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면 접수 대상이 아닌 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위군은 공익직불금 신청(3.14~5.31)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7~9월) 및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올해부터 공익직불금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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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림조합, 금융사업 유공 동상 수상【김해욱 기자】 군위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중앙회가 실시한2021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금융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국 조합의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한 금융사업의 추진 결과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온 결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규종 조합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준조합이 조합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신 결과로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 한분 한분을 모시는데 최상이 서비스로 모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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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국 최다 특허 미생물 맞춤형 처방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경북대학교의 특허 농업미생물(14종) 사용에 대한 계약을 통해 지금까지 3,500여 농가에 65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 증대에 효과를 입증했다. 전년도에 미생물을 사용한 마늘, 양파농가의 대부분은 상품성이 20%이상 높아져 올해도 미생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요즘 마늘, 양파 1차 추비 시 미생물을 같이 살포하고자 하는 농가가 늘어 미생물 배양기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적극적인 미생물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인 “유용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여 구입 금액의 5%가 적립되어 유용미생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군위군과 계약 체결된 미생물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고추 23%, 감자 16%의 증수 효과를 나타냈으며, 고추역병 53%, 탄저병 64%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 아니라종자 침지하는 단순한 처리방법으로 작물의 수량을 늘려주고 상품성을 높이기 때문에 농가 일손과 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공급받는 미생물(KNU)은 토양의 인산가용화 및 염류 장애 개선, 작물 생육촉진, 잿빛곰팡이병 방제, 고추 탄저병 방제, 진딧물 방제, 악취저감 등에 다양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미생물로 특히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80% 방제 효과를 보여 수량이 1.5배 증수 효과를 나타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구입 혜택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친환경농산물 재배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친환경농산물 확대 뿐만아니라 마일리지 혜택과 지력증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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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행사 개최군위군이 지난 12일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농뚜레일 관광객들이 군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농뚜레일은 코레일·농촌진흥청·군위군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에서만 제공가능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이다. 군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작은 기차역인 산성면 화본역을 시작으로 1970년대 옛날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부계면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남천 고택’과 ‘돌담길 투어’, 통일신라 초기 지어진 화강석 석굴인 ‘삼존석굴암(팔공산 석굴암)’을 관람했다. 또, 점심으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정식을 제공하고, ‘막걸리·발효 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뚜레일이 코로나19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상품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안전하게 준수하여 아름다운 군위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더욱 알리고, 지속적인 농촌체험 상품 개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군위지역홍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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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원칼럼 ] 지방소멸시대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의미와 지역 발전방안민선7기가 막을 내리고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면 민선8기가 출범하게 된다. 예컨대 경북지역의 경우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 시군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선출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책무와 당면현안은 무엇일까. 정파에 따른 정치적 계산과 저마다의 정치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지만 ‘쓰나미’처럼 밀어닥치고 있는 ‘지방소멸’에 대한 해법이 공통으로 해결해야 될 대전제이다. 내가 사는 지역이 소멸된다는 것은 곧 내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지방소멸의 핵심은 ‘인구감소’에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만큼 무섭고 심각한 ‘큰일’은 없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수년전부터 ‘지방소멸’의 적신호에 대해 심각성을 말하고 나름 대안을 모색해 왔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세종시를 제외한 228개 시·군·구(제주·서귀포시 포함) 가운데 소멸위험 지역은 105곳(46.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발표한 인구감소지역도 비슷한 기준으로 선정했는데, 대상 지자체가 89곳이나 된다. 읍·면·동 기준으로 보면 상황의 심각성을 더 잘 알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발표를 기준으로 보면 전국 3,545개 읍·면·동 가운데 1702곳(48%, 2020년 4월 기준)이 소멸 위험지역이다. 군 지역은 이미 소멸 위험지역이 된지 오래고, 2020년부터는 경기 여주, 충북 제천 등 시 지역까지 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고 정보원측은 밝혔다. 그 기저에는 20·30대 청년들의 수도권 이동이 근본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매년 10만명의 지방 청년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수도권으로 간다. 또 지방에서 대학을 나온 청년 10만명도 해마다 수도권으로 옮겨가고 있다. 20·30대 인구의 56.2%가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20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는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고 있고 아울러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2년째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인한 성장의 지체를 동반하는 ‘인구 오너스’(demographic onus) 시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행안부는 11개 시도의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에 향후 10년 동안 매년 1조 원에 달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분배를 계획하고 있지만,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예산지원 대상이어서 분배의 몫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문제는 본 정책이 상향식 지역 주도의 인구정책인 만큼 한정된 예산 선점을 위한 자치단체 간 소모적 경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내 인구소멸 고위험군 지역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청도군, 군위군,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이 인구소멸 고위험군 지역으로 소멸 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8월 감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변화와 대응실태(지역) 감사결과를 보면 경북의 인구추계는 더욱 충격적이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증가가 급증하면서 100년 후엔 70만명으로 4분 1 토막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곧 경북도내 지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경북도는 지난해 11월30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연결’을 통한 유동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새로운 인구 정책 패러다임인 ‘경북형 듀얼 라이프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에 들어가 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도 인구감소 저지를 위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나 유출인구와 자연감소 대응정책으로는 역부족이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 편입으로 지역경제성장과 인구증가의 획기적 전환을 마주한 군위군의 전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농업중심의 단일 경제체제에서 대형 국책사업 등을 도모함으로써 일자리 확충과 외지인력 유입, 인구증가 등이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소멸시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선량들이 획기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소멸을 저지하고 수도권중심이 아닌 인력유턴을 통해 지방이 균등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방에서 해야 할 당면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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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유아교육계획 설명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2월 8일(화) 관내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군위 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미래지향적 유아교육 실현을 목표로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하여 단위유치원 교육과정이 충실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치원교사들은 개정 누리과정 및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진 문화 조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2022학년도 군위 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에서 유아들의 꿈이 더해져 따뜻한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