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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 펼쳐올 여름 지속되고 있는 폭염속에 지난 4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52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무더위와 고물가에 가장 먼저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확인과 여름용품(영양제, 양산, 손선풍기, 보냉병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을 주고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하나하나의 용도를 설명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장판철 군위읍장은“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고령,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폭염으로 인해 피해보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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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의흥초 석산분교장, 두근두근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군위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3명의 전교생이 ‘두근두근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라는 주제로 5월 31일~6월2일,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제주의 자연, 지질, 역사, 생활 문화 등 제주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사전 조사하여 직접 기획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통해서 불과 물이 빚어낸 화산섬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섭지코지와 주상절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인국 테마파크와 제주 피규어 박물관, 다양한 제주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미로와 제트 보트 체험, 제주 향토 음식과 동문 시장 체험을 통해 제주도의 멋과 맛을 만끽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몇 달 전부터 고대했다는 신모 학생은 “전교생 3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작아서 더 알차게 배울 수 있었고, 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해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병순 교장은 “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기 전 경북 학생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어 의미가 깊고,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품는 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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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1학년 김동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 획득군위중학교 1학년 김동재 선수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경기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회전 16강에서부터 결승정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경상북도 대표팀이 우승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1회전 16강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 대표팀을 만나 3대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경상북도 대표팀은 2회전 8강에서는 전라북도를 만나 3대0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3회전 4강전에서는 강원도 팀을 만나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경기도를 만나 치열한 혈투 끝에 3대2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기간 많은 비가 내리고 경기 수가 많아지면서 선수와 감독,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컨디션 조절과 경기 참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극복하고 이루어낸 큰 성과였다. 현장에 직접 격려를 온 최재관 교장은 큰 성과를 달성한 김동재 선수를 칭찬하면서도 동재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년체육대회가 아니라며 성인 선수가 될 때까지 발전하기 위해서 더욱더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진성 전임코치는 동재가 선배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많은 승리를 따냈지만 그 과정에서 동재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돌아가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동재 선수는 많은 응원단이 있는 상황에서 평소보다 긴장이 많이 될 때가 있었고, 스트로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들이 있었다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여 이어서 참가할 제51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와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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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은메달 획득의흥중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110M 허들 경기에 출전한 3학년 하헌재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10개의 장애물을 넘는 110M 허들 경기에서 하헌재 학생은 15.77초로 2위를 하였다. 또한 여중부 5,000M 경보에 출전한 3학년 이연수 학생은 28.48초로 5위를 하였다. 두 학생이 어려운 훈련을 잘 견디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데에는 군위교육지원청 복정미 육상전담 코치의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지도가 있었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하헌재 학생과 이연수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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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명산‘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경북도는 5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환경부가 지난 2년 동안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팔공산은 2016년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7년, 도립공원 지정(1980년 5월)으로부터는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팔공산 국립공원 구역은 경북 영천시 29.9㎢, 경산시 9.4㎢, 군위군 21.9㎢, 칠곡군 30.2㎢, 대구 동구 34.7㎢ 등 총 126.058㎢ 이며, 기존 도립공원면적보다 0.826㎢가 늘어났다. 보전가치가 떨어지는 공원경계부 농경지 등 훼손지를 해제하고, 보전가치가 우수한 공원경계부 공유림과 영천 은해사 소유의 사유림이 편입됐다. 한편,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함께 국보 2점과 보물 28점 등 총 92점의 지정문화재를 가져 역사․문화의 보고로도 불리는 팔공산은 총 5,296종의 생물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22개 국립공원과 비교하면 야생생물 서식 현황은 8위, 자연경관자원은 7위, 문화자원은 2위 수준으로 자연․경관․문화적 측면에서도 보전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대구․경북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시도했으나, 충분한 지역공감대 형성 부족과 강한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2018년 대구와 경북도가 ‘팔공산 도립공원 보전관리 방안 마련 연구용역’추진에 합의하면서 국립공원 승격이 다시 시작됐다. 대구·경북은 지난 실패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주민설명회 17회 개최, 10회에 달하는 현장방문을 통해 국립공원 승격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5월에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로 건의할 수 있었다. 이후 환경부는 2년여에 걸친 타당성 조사와 지역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국립공원 지정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 주민공청회를 원활히 잘 마쳤고 이후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관할 시·도지사, 시장·군수 의견청취, 중앙부처 협의를 마친 뒤, 이번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의결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이 최종 결정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문화 자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탐방객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인한 광주·전남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754억 원에 달하고, 1,687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어 팔공산도 탐방객 증가, 지역관광산업활성화 등 대구·경북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5월 2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관리준비단을 출범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구시·경북도와 공원관리 업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팔공산국립공원의 관리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팔공산국립공원 관리·운영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팔공산은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을 품은 명산으로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라며, “국립공원 승격으로 높아진 브랜드 가치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대구·경북의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환경부와 협력해 ‘팔공산국립공원 관리운영 마스터플랜’을 잘 수립해 국립공원 승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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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NH경북농협은 지난 10일“제35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수상자로 군위군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을 선정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의 상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 이후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농민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조합원으로 부터 신뢰 받는 조합장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경제 사업도 앞장서 일해 온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재임기간 중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 및 총자산 1,788억원에서 2022년말 2,726억원으로 농협자산 증대에 기여 하였으며, 군위군 임산물센터를 통한 대추판매 확대 및 농산물 판매 확대, 농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대행사업 실시, 벼육묘 생산, DSC 자체벼 수매 등을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2022년도에는 전국종합업적 평가 1위 달성을 하였으며, 상호금융 장려상 수상 등 조합원 실익경영 중심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으뜸조합장상 수상은 팔공농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의 덕분이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조합원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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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51회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 수여식 실시군위군은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2명, 효행자 7명이 표창패를 받게 되었으며, 이날 수여식 외에 표창자들은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 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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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개선회, 이웃 어르신과 효 여행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이웃 어르신을 모시고 효 여행을 다녀왔다. 역사가 깃든 와인터널 체험과 손수 감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청도읍성과 송해공원을 둘러보며 회원과 어르신 간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한 바보밥상’을 차려 대접하였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을 준비하여 마음을 보탰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효 행사를 다시 준비하며 회원들은 즐거워했고 여행중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즐거우시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 마음이 통했는지 어르신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효여행을 준비한 이준남 회장은 “회원들과 효 여행을 함께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니 너무나 뜻깊고 가슴 뿌듯했다”라며 “삶의 지혜를 가지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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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만 시도민의 염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8년 후보지 선정 4개 단체장 합의, 2019년 이전사업비 협의 중재와 이전부지 선정기준 결정, 2020년 군위군 유치신청서 제출 설득과 2021년 특별법 제정 무산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대구경북 시도민의 쾌거다. 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됐다. 3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3월 내 제정을 기대했으나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국방위원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4월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4월 6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정치권의 현안에 밀려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할 수 없었으나,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극적으로 합의하며 불과 반나절 만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할 수 있었다. 특별법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제정됐다는 평가다. 2022년 8월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됐고, 현재는 기획재정부가 기부재산과 양여 재산의 가액을 다시 한 번 평가하는 기부 대 양여 심의 중으로 올해 내 완료될 전망이다. 공항 건설 절차가 차근차근 이행되고 있음에도 우려했던 것은 기부 대 양여 심의가 완료된다 하더라도 후속 절차인 민간사업자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또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가 있을 것인지는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문제였다. 그러나 정부 지원을 약속하는 특별법 제정으로 이런 우려는 말끔히 해소됐다. 기부 대 양여 심의뿐만 아니라 이후의 민간사업자 선정도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특별법 시행일도 통상의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되어 올해 내 민간사업자 선정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특별법에 포함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대구경북신공항은 더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는 이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자체보다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공항신도시의 입지뿐만 아니라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주요 시설들의 배치 구상까지도 완료한 상태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항신도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주신 주호영 의원,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홍준표 대구시장님, 그리고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대구경북 시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기 위해서는 공항 건설만큼이나 배후단지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발표 즉시 공항신도시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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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부 1, 2위 입상의흥중학교는 지난 4월 3일(월)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3학년 하헌재 남중부 110M 허들 1위, 3학년 이연수 여중부 5,000M 경보 2위에 입상했다. 두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힘든 훈련과 방과후 시간의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입상하게 되었다. 두 학생은 5월 말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두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음 달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