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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인정한 군위군산림조합!【이기만 기자】조합원과 군위군민 중심의 조합운영으로 호평을 받아온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마침내 산림조합중앙회에서도 인정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우뚝섰다. 군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한해동안의 금융실적과 거래현황을 종합평가한 결과 「군위군 산림조합」이 장려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되는 괘거를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수상에 이은 2번째 연속 수상으로 군위군산림조합의 조합운영과 경영성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최근 실시한 ‘2019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전국의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룹별 평가로, 군위군 산림조합의 경우 ‘금융 여·수신’과 ‘신용사업’ 발전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려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군위군산림조합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탈임야 매매중개서비스’와 ‘나무시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군민들의 호평이 높아 더욱 가치있는 수상으로 조합원들은 평가하고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한해동안 저를 믿고 열심히 일해준 조합 임직원들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덕분”이라며 “군위군산림조합은 항상 조합원과 지역민, 산주들이 중심이된 조합으로 운영해서 지역 최고의 농산업인 금융기관으로 발돋움시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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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 호소【이기만 기자】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기 위한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농업분야(89조)보다 상대적으로 큰 임업을 배제한 데 따른 것이다. 산림분야의 공익적 가치 발생은 매년 126조에 달하는데도 농업에 비해 각종 정책에서 소외돼 농업과 임업 분야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낮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도 공익형 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서명운동은 지난달 15일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전 기관과 전국의 142개 회원조합에서 일제히 전개했으며 주말 등산객이 많은 전국의 주요 명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지지서명을 펼치기로 해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헐벗은 민둥산을 푸르게 하기 위해 임업인이 흘린 땀과 눈물은 산림녹화 성공국의 밑거름”이라며 “농업과 임업분야 종사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낮은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 공익형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