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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구 군공항 이전 후보지 주변지역 관보에 게시…연내 선정 청신호!【이기만 기자】국방부장관은 7월 23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2조 제5호에 따라, 지난 7월 12일 제1회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변지역’(이하 ‘이전주변지역’)의 위치와 면적을 같이 관보(제19550호)와 국방부 누리집에 고시했다. 또한,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누리집에도 게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관보에 따르면 ▲이전부지가 ‘군위군 우보면 일대’로 선정될 경우 : 군위군 전체 지역 ▲이전부지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로 선정될 경우 : 의성군 및 군위군 전체 지역이다. ‘이전주변지역’*은 ‘이전주변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특별법 제정 목적에 부합하고 ‘이전주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이전부지로 선정이 되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전체 지역으로 결정, 고시했다. * 특별법 제4장에 의한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과 특별법 제5장에 의한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보조율 인상 등의 ‘지원특례’ 적용 지역 국방부는 올해 안으로 이전부지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주민 공청회와 관계 부처・지자체 협의, 이전사업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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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기염!【이기만 기자】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군위)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박창석 위원장이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보여 도정의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지난해 7월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된 박창석 의원은 4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해 통합공항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공동으로 통합신공항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한 바 있다. 농수산위원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고령화 및 탈․이농으로 붕괴의 위기에 직면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종사자의 확보 및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하며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사업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창석 위원장은 도정질문에도 두 차례 나서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경북관광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 운영비의 도비지원을 촉구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중 의성~군위 구간만 단선화 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위원장은 “300만 도민께서 제 가슴에 달아준 도의원 배지의 무게를 여실히 느낀 1년이었다.”면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여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은 7월 25일(목)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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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북내륙의 최대 이슈가 된 통합신공항!정부가 올해중으로 '대구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선정할 것으로 예고하자 경북내륙지방이 들썩이고 있다. 공항이전 예비후보지로 거론된 군위와 의성군은 물론 인근 자치단체들까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정부와 국방부, 대구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국에서 농업인구와 고령화가 가장 많은 늙고 병든 경북에 '통합신공항'이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통합신공항이 해당지역에 들어서면 획기적 지역발전을 앞당길수 있다는 셈법이 공항이전 예정지 자치단체는 물론 경제적 파생효과를 기대하는 인근 자치단체에도 큰 기대를 갖게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부지는 경북의 중심부에 위치한 군위군 우보면일대와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의 경계지역 등 2개지역으로 사실상 압축돼 있다. 정부와 국방부가 올해내로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할것으로 알려지면서 군위군과 의성군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중앙정부와 국방부를 통한 전방위적 홍보유치전에 들어가는가하면 지역주민들에게도 지역발전을 위한 공항유치에 찬성해줄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당장 우보면과 소보면 등 2개지역이 후보지로 예정된 군위군의 움직임은 역동적이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수년째 지속해온 공항유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군위의 지형학적 이점과 접근성, 기후학적 우수성 등 다양한 입지여건을 홍보하는가 하면 지역주민들에게도 통합신공항이 유치되어야만 낙후된 군위군의 획기적 발전을 앞당기고, 인구감소와 노령화, 먹거리 문제 등 현안문제들을 일시에 해소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의성군 비안면에 공항을 유치하려는 의성군 역시 신공항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론을 주민들과 관계요로에 설파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군위와 의성 등 경북내륙지역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설경우 소위 '돈과 사람'이 몰리는 연계적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면서 이들 후보예정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전역이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각자의 셈법에 골몰하고 있다. 우선 현재 예정된 군위군 우보면, 소보면 일대에 공항이 들어설경우 30~40분 거리에 위치한 대구에서의 접근성은 물론 의성, 안동, 청송, 예천, 영주, 상주, 문경, 김천 등 경북내륙 지역 대부분 지역민들 역시 접근성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경북동해안 지역인 포항과 영덕, 울진 지역의 경우에도 영덕~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있어 1시간 내외로 이용할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경북전역에 걸쳐 긍정적 입지효과를 줄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과 인구유입 등 직, 간접적인 실익은 경북전역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군위군 공항유치단 분석자료에 따르면 통합신공항이 경북 군위군 등으로 이전하게 되면 생산유발효과는 약 13조, 군인과 군무원 가족 등 직접적 유입인구는 1만여명으로 집계돼 연간 5천억원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피해저감, 주민생활지원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 등에 3천억원 이상이 투입될것으로 보여 해당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간접적 파생효과는 급상승할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마디로 꿈과 희망을 잃은 경북농촌지역에 통합신공항 이전은 소위 '로또'와 같은 전환을 가져올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들 자치단체를 살아움직이게 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은 군위는 물론 경북의 백년대계를 앞당기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것"이라며 "경북의 중심인 군위군에 신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경북 23개 시군의 균형발전은 물론 경북도청과 연계한 글로벌 경제플렛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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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은 풍작, 가격은 흉작, 고통은 합작!, 양파세일즈에 나선 군위군.【이상형 기자】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팔아주기에 팔을 걷었다. 풍작을 이룬 양파 농사지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다. 출향인 등 지역과 인연이 깊은 기관 단체와 기업체, 대도시 아파트 단지의 직거래 장터가 주요 공략 대상! 김길생 광동유통 대표,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유재성 태창철강 회장, 전영배 삼익THK 사장, 김영규 유니온화성 대표, 허문영 오토스 대표, 정수현 한국소방기구제작소 대표 등 기업체와 박대현 재경군위군향우회장과 각지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이들의 고향사랑으로 현재까지 판매된 양파는 90여톤! 군청 공무원들도 하나같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힘을 보탰다. 지난 15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양파 1인 1망 사주기’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427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10kg 양파 약 1,000망을 구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 공무원의 도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파를 비롯한 주요 작물의 판로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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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풍작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올해 양파가 대풍작을 기록했지만 이른바 ‘풍년의 역설’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울상 짓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군위군이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팔을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