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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해 주세요.!【이기만 기자】군위군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군수 표창과 더불어 해외연수 우선 선발 등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우수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적극행정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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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앞장서 군정발전 아이디어 ‘반짝 반짝’【이기만 기자】군위군이 10일 읍면별 작은성장동력 T/F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읍면별 8개 TF팀 32명이 읍면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2개월 동안 연구한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고지바위권역에 삼국통일의 과정을 트릭아트로 구현하는‘삼국통일의 길’의 효령면, 혜원의 집 주변 미성들 LED 벼 조성계획을 제안한‘리틀 포레스트’의 우보면, 의흥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 농산물 프리마켓 행사’의 의흥면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가 지급되며,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오늘 발표한 8개 사업 모두 당장 실현해도 될 만큼 우수한 사업계획으로 우리군 공직자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늘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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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적극행정 지원 회의 개최【이기만 기자】 군위군은 지난 4일 올해 처음으로 군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공직사회 적극행정 제도 정착을 위해 『2020년 군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우선 『4대 분야 12개 추진전략』 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실행계획을 담았으며 향후 1년간 자치단체 주도형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직원 적극행정 사례·현장중심의 교육, 적극행정 법제해석 교육 등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들을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장 책임하에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확산돼 모든 공무원이 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군민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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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추진【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고로면(古老面)의 현재 명칭을 인각사가 위치한 지역 특성과 삼국유사를 집필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삼국유사면(三國遺事面)으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이다. 고로면은 삼국유사 사업추진 이후 지속적인 명칭변경 건의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고로면 명칭변경 주민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 명칭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고로면 관내 주민 대표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조사 결과 고로면 사회단체 회원 8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참여자의 92.0%가 삼국유사면으로 명칭변경에 동의했다. 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추진절차에 대해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6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고로면 전 세대 주민 찬·반 의견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향후 면 명칭변경 절차로 ▲관련 조례 개정 ▲각종 공부정리 및 시설물 교체 ▲조례 공포 단계를 거쳐, 2021년 1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성공적인 면 명칭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로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게 될 새로운 명칭이 결정되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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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영만 군위군수, 코로나19 극복 총력전이어 민생안정 지원대책 쏟아낸다.!【이기만 기자】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19사태로 WT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펜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군위군의 물샐틈없는 방역활동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를 정점으로 전 공직자, 각 사회단체, 그리고 무엇보다 근민들이 한마음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이 이뤄낸 결과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19사태 발발 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방역에 나섰고 각 사회단체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부행렬에 줄을 섰다. 상생의 군위로 극복 중인 군위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지원대책에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편집자 주)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가 큰 충격 코로나 19 팬데믹(새로운 질병의 대유행)이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전 세계에 30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사망자수는 21만명을 뛰어넘었다. 경제지표는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곤두박질쳤고 저명한 경제 석학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류는 지금 전례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듯 우리나라도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경제 회복을 위해 각종 경기부양책들을 거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 안정화 단계 접어드나! 4월 29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환자는 10,761명, 사망자 246명이다.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에도 수백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다. 그러나 4월 19일부터 공격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한 결과,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군위군도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3월 3일까지 총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2달 동안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 발생 ‘0명’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났다. 다행히도 군위군 확진자 모두 완치율 100%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모든 행정력 총동원! 코로나 대규모 감염 위기를 차단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지난 1월 31일 코로나 확산 이전부터 재대본을 구성했고, 2월 18일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에는 전 행정력을 가동하여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했다. 확진자 발생 즉시 동선을 빠짐없이 추적하여 방문 시설을 폐쇄 및 방역조치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 모니터링, 생할 필수품 전달을 하며 상시 점검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 의무검사를 실시해 해외유입사례를 전면 차단했다. 또한, 부모가 확진판정을 받아 보호해 줄 다른 가족이 없는 어린자녀 2명을 행정인력으로 돌봄에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월 27일부터 2주간 재가노인센터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로 식사, 목욕, 빨래를 전담하며 아이들을 보살폈다. 군위군의 방역활동은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졌는데 마을단위로 꾸린 군 방역팀 뿐만 아니라 자생적으로 구성된 방역 민간단체가 소독방역 봉사에 힘썼다.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과 장애인 및 요양원 등 집단보호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000회에 걸친 방역을 실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역작업과 동시에 관내 주요시설을 임시 폐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경로당 211개소는 물론이고, 시장, 관광시설 및 문화시설을 폐쇄 및 휴관 조치했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외버스 일부 구간도 운행을 임시 중단했다. 학교, 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상황 종료시까지 휴학, 휴관에 들어갔다. 종교시설, 요양 복지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은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집중관리에 나섰고, 관내 등록 공장 142개 업체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된 마스크 5부제는 대기줄이 길어 감염병 노출에 우려가 있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구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군위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스크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2일부터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17만매, 손소독제 2만 6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스크 2천매를 제작,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어려움 속, 기부행렬 줄이어... 한편, 코로나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수많은 개인, 단체, 기업체, 출향인들의 성금 기탁과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제일철망 대표 김미성,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 홍여흠, 십리골양계장 도명숙, 대성청정에너지, 한국전기관리 군위지점, 청호컴넷 대표 최수용, 대경GSM 모금회, 카페스톤 대표 이경현, 군위성결교회 대표 허병국, 에스케이디엔디 대표 곽유근, 대산 전 재경향우회장 이종철,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군위군 낙우회원일동, 고로면 농촌지도자회, 군위군외식업지부, 한국자유총연맹군위군지회, 소보면 위성2리 주민 일동, 군위농협, 팔공농협, 보은직물 대표 서성도, 군위군청 직원일동, 군위군산림조합, ㈜하나씨앤디, 고로면 석산리 주민 일동, 재경군위군향우회, 범서토건, 군위라이온스클럽, ㈜화진그린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군위농협 산성지점, 군위읍 서진동, ㈜금양대표 류광지, 군위군 새마을지회장 박윤수,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군수의사회, 지승건설 탁기호, 형제건설 장재봉, 범서건설 박한준, 천지건설 김태화, 푸른건설 김병군, 금산건설 김수, 유영건설 이경환, 부산건설 박진관, 에스디건설 문종석, 시티건설 사공영식, 자이언트 권기혁, 아산조경 박형호, 팔공산 주지 법등스님, ㈜파이닉스 R&D 대표 고안상,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여성회, 구미 진선미한복, 대한 한돈협회 군위지부, (사)전국한우협회,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에서는 마스크, 방역장비, 쌀, 라면, 도시락, 음료, 돼지고기, 한우곰탕, 간식키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또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다문화가정과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300개를 제공했으며, 휴업중인 상가에 임대료를 감면해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건물주도 나타났다. 군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치고, 지역 초중고 개학이 늦어지면서 판로를 잃은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제안정 지원대책을 펼칠 때 우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상품권으로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해 10만원 상당 생필품 제공 및 45만원 가량의 한달치 생활지원비와 임대료의 20% 주거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대상자, 저소득층 및 갑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에도 한시적으로 생활지원을 별도 지급한다. 한편, 소상공인 위기에 보탬이 될 다양한 대책도 쏟아낸다. 먼저, 피해사실을 증빙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경제회복 지원금으로 상품권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확진자 방문 점포에 최대 300만원, 휴업점포에 최대100만원을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공과금 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연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으로 기업당 10억원이내 이자 4%를 1년간 융자 지원한다. 또한, 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모든 개인에게 별도신청 없이 지방세 5만원을 감면토록 한다.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는 코로나 안정화까지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융자지원 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상생의 동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더욱 하나 되는 군위군의 저력을 믿고 힘차게 이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경제 전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지원대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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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아라.!…공무원 역량강화 ‘총력’【이기만 기자】 군위군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뽑아내기 위한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이 6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설명을 시작으로 「기획서 작성법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팀별 아이디어 탐색과 자율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해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까지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비상근무 등 당면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응원한다.”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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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힘내세요” 김영만 군위군수 ‘덕분에 챌린지’ 동참【이기만 기자】김영만 군위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군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1일 군위군청에서 엄지 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취해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사랑을 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지닌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군민 분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 16일 코로나19와 싸우는 국내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를 시작했다. 한편 '덕분에 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만 군수는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3인으로 박승근 군위 문화원장, 백선기 칠곡군수,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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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특별 공공근로사업 시행【이기만 기자】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 재산이 1억 5천원 이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이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코로나19 관련 전산작업 등),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환경정화(코로나19 관련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 사업(코로나19 방역물품 홈배달 및 서비스 지원 등) 3가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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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 김정겸씨 무공훈장 수여받아【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1일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점경님께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다. 육군부대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통해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대행사 제한으로 군위군에서 대상자를 예우해 정중히 전수했다. 김점경님은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했다가 이날 훈장을 전수 받게 됐다. 김정경님의 배우자이신 홍문화님을 비롯해 조현직 예비군 지역대장, 김종범 무공수훈자회장이 참석해 명예로운 자리를 함께 빛내줬다.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는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참전용사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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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 선정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 긴급복지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3,561천원), 금융재산이 500만원 미만인 가구 중 개별 가구의 위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시적 선정기준의 완화 조치에 따라 기존 1억 1백만 원 이하였던 재산 기준을 1억 3천6백만 원 이하로 완화되며,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도 기존 65%에서 100%로 확대해 적용한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긴급복지 지원에 따른 위기상황 관련 자료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긴급지원 제도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코로나19 관련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되며, 긴급 적으로 선 지원 후 추후에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기준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환수 등의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한시적 긴급지원제도의 확대 시행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침체, 소득감소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