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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 원격수업도 O.K.【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중고등학교는 지난 9일 중3, 고3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고 100% 출석률을 보이는 등 타 학교에 모범사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위중고등학교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원격수업 인프라를 구축했고 개학 전 실제와 같은 사전 테스트를 거친 것이 우수한 출석률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위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의 여러 수업 유형(실시간 쌍방향, 콘텐츠 활용, 과제 수행) 중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학교장과 교원들은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등교 수업과 같은 수업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100% 실시간 쌍방향 수업방식으로 의기투합했고 교과별 협의회 및 전체 연수를 통해 쌍방향 수업 플랫폼을 익히고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현 교장은 교원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원격수업에도 전원 출석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등교 수업이 이뤄질 때 까지 원격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위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이○영 학생은 처음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어색하고 신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돼 등교 수업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며 수업의 질이 떨어질까 걱정도 됐지만 모든 수업이 쌍방향으로 이뤄져 질문도 바로 할 수 있고 편안한 자세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오히려 효과가 더 높은 것 같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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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2차)을 승차배부(Drive-thru)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경북도청 및 군위군청에서 제작한 필터부착형 면마스크를 학생(1인당 3매), 교직원(1인당 2매)에게 배부했으며 군위군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손소독제(학급당 3개) 및 기타 기부 물품 등을 학교로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개학 전까지 최대한 방역물품을 확보해 등교 시 학교 내에서의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추후 개인용 손소독제, 발열검사 담당자들을 위한 안면보호구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 추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 바라며 안전한 등교 개학을 위해 방역물품 확보, 의심환자 발생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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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중,고3학년 온라인 개학 실시【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교육지원청은 9일 중3, 고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안정된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온라인 개학 첫날인 군위 중3, 고3학년은 ZOOM과 밴드라이브를 이용해 각자 집에서 선생님과 만나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100%의 출석률을 보여줬다. 단계별로 적용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동시접속 시 원격 수업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격 수업 인프라 및 교원연수, 교육과정 운영, 저작권 및 정보통신윤리 등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이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선생님들이 원격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올바른 채팅언어와 온라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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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디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보【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은‘청년 미디어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이하 군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군위 서포터즈 참가신청은 미디어크리에이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위군인 청년에게는 가산점 부여)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팀(팀당 5명 내외, 총 50여 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www.GunWiTV.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 후 미디어콘텐츠 제작미션을 수행하며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군위 서포터즈는 2019년도에 처음 시행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총 67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미디어크리에이터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활동기간 동안 163편의 군위군 관련 영상을 제작했고, 이 중 10건이 전국의 영상 및 디자인 공모전, 창업 경진대회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영상·홍보·기획·광고 분야 취·창업 목표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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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화상회의 개최【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와 함께 하는 코로나19 관련 학교장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3,1字 인사 이동에 따른 관리자 소개, 2020 행복군위교육 추진 과제에 대한 학교별 실천 방안 및 군위교육발전 협의, 3차 휴업(개학연기)에 따른 학생지원, 학교별 개학추진단(TF팀)구성 및 준비 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교별로 관리자와 총괄업무담당자가 화상회의에 참석해 학교별 코로나19 관련 대응 사례를 나눔으로써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심각 단계로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업무처리에 있어 대면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적극적 실천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부모와 학생, 선생님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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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눈시울 적신 어린이들의 졸업식!【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인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제4회 졸업 및 수료식」이 19일 열렸다.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날 9명이 졸업장을, 6명이 수료증을 손에 받아 들었다. 생애 첫 어린이집인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 엄마 손을 꼬옥 잡고 들어 올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점경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린이집을 들어오던 모습이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맞아 떠나보내는 마음이 허전하고 아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됐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 군위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의 첫 졸업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위군은 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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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던 학생들이 동화책의 주인이 된 사연!【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동화책 속의 주인공을 꿈꾸던 소년소녀들이 동화책의 주인이 됐다. 군위군 우보면의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전교생이 지난 2월 6일 동화책을 출간해 화제다. 전교생이 11명에 불과한 이 학교는 지난 겨울방학 진로캠프활동에서 실시한 동화책을 이날 출간해 전교생이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구동성 “우리 책을 서점에 내놓으면 너무 재미있어서 베스트셀러가 될 거 같아요.”라며 그 중 일부는 훌륭한 작가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점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책에 프로필과 에필로그까지 넣으며 한줄한줄 써 내려가는 모습에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대견함을 느꼈다.”며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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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이 부패방지 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교육청이 각급 기관의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함으로써 청렴수준을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의 공직자에 대한 기대와 높아진 윤리의식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실효성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 4개 영역 16개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청렴 생활 마일리지”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안석 교육장은“이는 평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캠페인, 청렴교육 및 컨설팅, 청렴두레 운영 등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군위의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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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이기만 기자】 군위군은 ‘추운 겨울에 기승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식중독 주의정보를 군위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국내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전체 식중독 주요 원인균 68건 중 49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겨울에는 42건으로 총 환자수 1,006명에 달한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보통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면서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1~2일 내로 호전되지만 어린이나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탈수와 고열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의학적 주의를 요한다. 또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노로바이러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군위군 위생부서는 군민들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식중독정보를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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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운영【이기만 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6일~17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학생들에게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사회적응능력 등 일상생활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개발하고 자신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드론교실, 볼링교실, 요리교실 등 특수교육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사회적응력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