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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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51회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 수여식 실시군위군은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2명, 효행자 7명이 표창패를 받게 되었으며, 이날 수여식 외에 표창자들은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 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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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개선회, 이웃 어르신과 효 여행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이웃 어르신을 모시고 효 여행을 다녀왔다. 역사가 깃든 와인터널 체험과 손수 감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청도읍성과 송해공원을 둘러보며 회원과 어르신 간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한 바보밥상’을 차려 대접하였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을 준비하여 마음을 보탰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효 행사를 다시 준비하며 회원들은 즐거워했고 여행중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즐거우시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 마음이 통했는지 어르신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효여행을 준비한 이준남 회장은 “회원들과 효 여행을 함께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니 너무나 뜻깊고 가슴 뿌듯했다”라며 “삶의 지혜를 가지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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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건강한 반찬나눔 봉사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3일 ‘건강한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이 활동을 시작으로 월 2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게 된다. 황호분 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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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노인복지관,‘인생은 아름다워’ 개강군위군 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들이 연극배우로서 첫 발돋음을 할 수 있었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연극 분야)에 지난해에 2년 연속 선정되어 7일 첫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대상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참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노인 분야의 경우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연극 분야의 경우 다섯 개의 분야 중 선호도가 가장 낮은 분야로 사업신청과 선정이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적으로 도입이 어렵고 희소성이 있는 ‘연극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으며, 현재 군위군 內 유일한 연극반을 운영하고 있다. 평균연령 만7 0세, 여성 100%로 구성된 연극반원들은 2022년에 처음 구성되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습한 것을 연극 ‘노년의 행복 찾기 - 당신의 버킷리스트’공연으로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분야의 선택 폭을 넓히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용민 관장은 “올해는 수강인원을 20명으로 증원하여 많은 회원이 ‘연극’이란 분야에 참여하여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관점의 변화와 앞으로의 새로운 삶의 방향을 끌어내 인생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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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차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에 관한 추진배경과 주요 위법·불법행위, 종합추진계획에 이어 합동단속 T/F팀의 각 반별 세부대책순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군은 사전계도 및 자진철거 기간을 4월에서 6월로 하여 행락철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의 사전홍보와 주민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내 미이행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영업장폐쇄, 과태료부과, 행정대집행, 형사고발 등 강력한 단계별 조치에 나선다. 팀은 4월 10일 T/F팀 첫 합동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반별 주 1회~2회 지도단속에 나서며, 성수기 철에는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현장지도단속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동산계곡 정비는 깨끗한 군위군을 위한 첫 출발이다”라며, “동산계곡을 시작으로 부계면, 나아가 군위군 전역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군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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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 공급군위군은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예산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5종을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종별로는 ▷한우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4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2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분야 및 광견병 백신은 오는 4월 21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7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28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군위군 가축방역 담당부서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은 백신 예방접종이며, 지역 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 가축 전염병예방 및 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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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의흥면 바둑사랑회 교류전 실시군위지역 바둑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소보면복지회관 1층 바둑사랑방에서 『소보면과 의흥면 간 바둑교류전』을 열여 수담(手談)을 통한 우의를 다졌다. 소보면 이시덕 회장과 의흥면 윤주호 회장은 매월 1회이상 각 팀별 10명씩 교류전을 통하여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위군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연경 면장은 윤주호 회장님의 소보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두 면을서로 왕래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바둑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도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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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경북인】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군위부군수를 지낸 신순식 전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1일 구미발전연구소 대표에 취임한다. 구미발전연구소는 구미경제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의 구미문제 해결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신 대표는 전 군위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 독도재단 사무총장(CEO)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구미경제 발전과 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연구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새 희망 구미시대’의 문제를 푸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열정으로 위기의 구미문제를 풀어 희망찬 미래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각오”라며 “구미발전을 위한 제언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나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순식 대표는 군위부군수 시절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군위군의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2016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군위군 유치를 위해 김영만 군수와 함께 선제적으로 첫 단추를 꿰는데 앞장섰다. 또 정년을 2년 앞두고 경영평가 D등급으로 경영위기를 맞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사무총장(CEO)을 맡아 특유의 열정과 친화력, 전문성으로 재단 정상화는 물론 독도재단이 독도 영토주권의 플렛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공직경험 외에도 한국방송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도시행정) 행정학 석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등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심리상담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등 자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구파다. 신순식 대표는 “구미의 최대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국제배후도시건설, KTX 구미정차,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유치,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조기개막, 구미 금오산과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개발, 구미시-선산군 통합정신에 걸 맞는 지역균형 개발 등 다양한 과제해결로 새 희망 구미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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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동엽 논설위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 홍보실장에 임명【군위군민신문】이상형 기자 = 군위군민신문 김동엽 논설위원 겸 뉴미디어제작국장이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홍보실장에 임명됐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회장 박한배)는 이달 초 회의를 열고 신임 홍보실장에 김동엽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동엽 홍보실장은 소보면 출신으로 오랫동안 대구편입 밴드를 개설 운영하는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공추위 박한배 회장은 “학식과 인품이 뛰어난 김동엽 홍보실장이 군위군이 당면한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한 방향설정과 홍보에 적임자”라며 “군위군민들이 그리는 염원을 이루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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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조합장 누가 나오나】 이연백 전 군의원, 군위축협 조합장 출마선언.【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이연백 전 군위군의원이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군위축협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이연백 전 의원은 지난 14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군위축협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은 축산업 스스로의 발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축산업이 지역에 필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군위지역 축산업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퇴비와 액비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연백 전 의원은 축산업에 종사하며 군위군의원을 지내 군민들로부터 “소 키우는 군의원으로 축산현장과 군위군 행정을 고루 체득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가 힘주어 말하는 “아는 것만큼 보이고 관심이 생깁니다. 축산업과 경종농업 그리고 행정의 경험을 함께 해본 사람이 퇴ㆍ액비 문제를 제대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라는 자신감이 경험의 토대라는 게 주위의 귀뜸이다. 그는 “퇴·액비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 경종농업에 사용돼 온 화학비료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작부체계를 갖추겠다.”며 “퇴ㆍ액비문제가 해소되면 지역주민을 괴롭히던 악취문제 해결과 함께 더 나아가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까지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공약으로 ▲중·소규모 부업농 농업소득 증대 ▲경제사업 강화로 조합원 소득증대 ▲파트타임 헬퍼제 도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 ▲농장관리 체계화로 조합원 복지증대 ▲조사료 생산량 획기적 증대 ▲축산후계자 무이자 자금지원 ▲이사·감사·대의원의 견제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이연백 전 의원은 “조합원이 편리하고 발전하는 조합을 위해 직원들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잘못은 감싸며 모든 책임은 조합장이 지겠다.”고 공약했다. '바르게 계승하는 군위축협', '새롭게 발전하는 군위축협', '지역에 사랑받는 군위축협'을 만들겠다는 이연백 전 의원의 약속에 군위축협 조합원과 군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