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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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음을 나눠서 함께 극복해요【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읍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면역력 증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농장에서 바로 딴 싱싱한 딸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나눠주신 농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후원해 주신 딸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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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일철망, 코로나19 성금 쾌척【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에서 4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 19 바이러스”관련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인 마스크, 방역약품, 생필품 등으로 배분되어 군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성 대표는 “지역에서 철망 공장을 운영해 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미력하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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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관리, 산림조합에 맡기세요.【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묘지관리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는 올해 윤달이 있어 묘지가토.이장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돼 전국 142개 회원조합 전체로 확대했으며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수묘와 잔디, 조경수를 활용해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는 이중의 효과까지 얻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묘지봉분보수, 묘지이장,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 벌초와 묘지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도시화되고 시간과 장비, 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으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대부분 묘소가 위치한 지역 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7년에는 산림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공동 출자해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는 조합원 복지증진 및 친환경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조사업 기반 마련과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을 운영하는 토탈 장례서비스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최규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을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조합을 우리 지역의 산주, 지역민이 중심이 된 건실한 지역최고 금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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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찾아가는 농기계 One-stop 순회수리 교육【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8일부터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병행 하여 실시하며 2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원가로 수리 지원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One-stop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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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과수 화상병 약제 지원 사업 추진【이기만 기자】 군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약제 신청은 2월 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2월 말까지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4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한편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제출’, ‘농약 봉지 보관’ 등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 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윤현태(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발생시 해당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 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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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사랑의 떡국 나누기’【이기만 기자】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6일 설을 맞이해 주위의 독거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 및 임원진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추진하며 군위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떡국을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을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설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떡국에 사랑을 담아 전해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또한 “매년 명절마다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위해 함께해주시는 회원분들게 감사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매년 고추장, 김장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의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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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와 소보 중 찬성률이 높은 후보지 한곳만 유치 신청하겠다” 대내외 천명!【이기만 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가 23일 군위군의 대구 군공항 이전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발의에 즈음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희망해온 통합신공항 유치가 이제 그 성과를 거두려 하는 절차의 하나로 실시되는 주민투표는 어떠한 외압이나 허위사실 유포 없이 군위군민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되는 공명정대한 주민투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국방부는 주민투표와 관련하여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하며, 특히 유치신청과 관련해 특별법을 뛰어넘어 자의적 해석을 할 시에는 그 책임도 함께 져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우보후보지와 소보후보지에 대한 군위군민의 주민투표 결과, “찬성률이 높은 후보지 한곳만 유치 신청한다”는 김영만 군위군수의 뜻을 확인했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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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 장학금 300만원 전달【이기만 기자】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관내 학생(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관내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단체로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여흠 지부장은 “그동안 양돈업에 종사하며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생겨 죄송스런 마음이 많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실천하겠다” 또한, 청정 군위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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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교, 겨울 계절체업학습 열어【이기만 기자】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2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구미 금오산에 위치한 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트 겨울 계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 계절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기간 동안 균형 감각, 근지구력 등 신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겨울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빙상장에 도착해 먼저 아이스링크장 내부를 구경하고 스케이트 대여실, 용품점에서 스케이트를 타기위해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장비들을 착용했다. 강사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 후 스케이트 자세에 맞추어 즐겁고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년 박OO 학생은“처음에 빙상장에 들어갔을 때는 추워서 스케이트 타는 게 무서웠는데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어요. 나중에는 친구들과 경기를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인솔한 교사 석〇〇은 “학생들은 이번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겨울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케이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계획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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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혼신'【이기만 기자】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군위장날을 맞아 「희망 2020 나눔성금모금 가두캠페인」과 함께 ‘겨울철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군민들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를 살펴 해당 읍면행복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380-6455)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활하기 더욱 어려운 시기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2019년 11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뿐만 아니라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