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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공무원 간담회 개최【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28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31명과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2020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는 간담회에서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으로 군위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임용 간담회는 가족들을 초대하여 직접‘감사의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부모님은 “삶에 대한 보람과 자식에 대한 믿음이 한층 더 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신규임용공무원 윤주연 씨는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총 31명이 신규임용 됐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및 각 읍면에 배치돼 근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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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43명에게‘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시상【김해욱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도민의 날에 기념식을 비롯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기념식은 취소하고, 수상자 본인과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민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시상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일부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시청했다. 올해 도민상 수상자는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현지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감동경북, 청년활력, 여성가족, 문화관광,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지역사회발전 7개 부문에 총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코로나19 극복 부문 수상자인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이 있으며, 감동경북 부문 수상자인 조재환 (재)행복전통마을 이사장은 소외계층 돌봄, 장학사업 지원, 도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수목기증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향토기업가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청년활력 부문 수상자인 송인관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사무처장은 청년 어업경영인으로서 고령화되어가는 수산업 분야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어장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 부문 수상자인 홍순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시 도내 의료원 도시락 지원, 마스크제작․기부 등 봉사활동에도 힘써왔다. 문화관광 부문 수상자인 최주영 소노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소노벨 경주 및 청송리조트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코로나 확산으로 대구‧경북이 힘든 시기에 청송리조트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 의료인들에게 무료 리조트 이용권을 기부했다. 도민 추천으로 저출생․지방소멸극복 부문을 수상한 서정재 포항여성아이병원 산부인과 원장은 도내 난임부부 치료와 인공수태시술을 통해 1600쌍 이상의 난임부부 임신을 성공시켜 경상북도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포항시 안월선씨 등 37명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해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발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3명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가 직접 출연한 영상이 상영돼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선 현장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봉사하신 도민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민상 수상자 한분 한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도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명품공항 건설과 함께 도로․철도 연결, 항공 연관산업 조성 등을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경북형 뉴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현재 시도민의 공론을 모으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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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내년도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2021년도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경상북도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통합 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박창석 도의원과 군위군의 부서장들이 경상북도 도의원 사무실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직후 군위군청 부서장들과 함께 도청 해당 실국을 일일이 방문해 군위의 미래를 위한 예산 협조를 부탁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건설도시국을 방문해 군위군 동서 관통도로 건설 등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청년정책관실에서는 신공항 개항에 따른 항공 기술 인력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한 군위 항공 특성화고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경상북도 예결위 위원인 박창석 도의원은 “공항 이전지 추진으로 그동안 미뤘던 군위군에 대한 SOC 투자를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예산 부족으로 인한 주요사업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위군 관계자도 내년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세출예산의 구조조정으로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을 확립될 수 있도록 이에 중점을 두고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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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김해욱 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3층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교무행정사 15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무행정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에 따라 2019년부터 교무행정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로운 IT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관리 및 정보 활용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교무행정사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교직원의 업무개선 및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자가건강체크를 실시하고 개인방역, 시설방역, 안전거리확보 등 감염병 예방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망을 구축한 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유익한 연수를 통한 교무행정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교사가 수업 및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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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김해욱 기자】 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위 대표로 참가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6학년 김동원, 이정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 팀이 참가했다. 본교에서 출품한 작품은 뉴스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방안을 재치있게 표현해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석산분교장 6학년 학생들(김동원, 이정빈)은 직접 학교 곳곳을 살펴보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영상에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6학년 담임(교사 김도원)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기술을 익혀 극본, 촬영, 편집, 연기, 감독 등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스스로 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동원 학생은 “작년부터 친구와 함께 여러 UCC 대회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이번에 영상을 찍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전교생 7명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며, 이 영상을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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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실시【김해욱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10. 7. ~ 10. 16. 10일간, 군위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율모금, 문자모금, ARS 모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난치병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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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접수【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 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가구 131만 원, 4인 가구 356만 원), 재산 3억 원 이하 등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만 해당된다. 신청은 12일부터 온라인(복지로)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요일제로 세대주 본인이 해야하며, 읍·면사무소 현장 방문은 오는 19일부터 세대원 포함 대리신청 가능하며 30일 접수가 종료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사업 코로나 19 맞춤형 프로그램(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위기사유의 인정기준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경우, 9월 30일 기준 구직급여 종료자 중 현재 미취업자로 근로·사업소득 감소, 구직급여 종료 및 미취업 사실을 본인이 입증한 경우만 해당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가구원수별 차등 40~100만 원)을 계좌로 현금 입금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대상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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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리틀포레스트" 조성【김해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주말이면 영화촬영지 리틀포레스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볼거리 조성을 위해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섰다. 지난 24일, 우보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영화‘리틀포레스트’촬영지인 우보 미성리에 야생국화 아스카를 식재하고 미관 개선에 나섰다. 차옥선 우보면장은 “추석 연휴동안 군위 우보에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생국화를 보며 힐링을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군위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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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제37대 김장미 교육장 취임【김해욱 기자】 2020년 9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제37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김장미 교육장이 부임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대구교대와 경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경주 오릉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울진·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남성현초·다문초·평산초 교감, 조마초 교장, 포항교육지원청 장학관, 2018년 3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역임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간의 배려와 따뜻한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업무 능력이 뛰어난 교육자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미 교육장은 “고향인 군위에서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현재 직면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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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으로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물이 해당되며,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 법에 따라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확인서는 위촉된 5인 이상(법무사 자격자 1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군에서는 보증취지 확인, 이해관계자에게 확인서 신청 및 발급취지의 통지, 현장조사, 2개월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군위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 특이사항으로 자격보증인(법무사)은 보증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으로부터 보수를 받을 수 있으며, 중간생략등기는 과태료, 장기 미등기는 과징금이 부과되며, 농지법, 개발행위(토지분할)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되어 시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적용범위에 해당되는 부동산을 실소유자가 등기하여 소중한 재산권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