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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NH경북농협은 지난 10일“제35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수상자로 군위군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을 선정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의 상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 이후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농민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조합원으로 부터 신뢰 받는 조합장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경제 사업도 앞장서 일해 온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재임기간 중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 및 총자산 1,788억원에서 2022년말 2,726억원으로 농협자산 증대에 기여 하였으며, 군위군 임산물센터를 통한 대추판매 확대 및 농산물 판매 확대, 농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대행사업 실시, 벼육묘 생산, DSC 자체벼 수매 등을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2022년도에는 전국종합업적 평가 1위 달성을 하였으며, 상호금융 장려상 수상 등 조합원 실익경영 중심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으뜸조합장상 수상은 팔공농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의 덕분이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조합원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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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돌담지구 기획부동산 무혐의[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 경찰이 군위군 부계면 일대의 기획부동산 사기 행각 혐의로 고소당한 일당을 무혐의 처분했다. 고소인들은 경찰 수사가 부실했다며 재수사를 요구하고 검찰이 사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이 고소인들에게 보낸 수사결과통지서에 따르면 돌담지구정비조합장 A 씨를 포함한 피의자 4명의 기획부동산을 통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 농어촌정비법, 보조금관리법 등 위반, 횡령 및 배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 모두 증거불충분, 공소시효 경과에 따른 공소권 없음 등의 사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경찰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부계면 일대 토지 매매를 고소인들에게 제안하고 계약을 체결한 점 등은 인정했지만, 그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는 피의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고, 증거가 있더라도 공소시효가 경과했다고 판단했다. 고소인들이 2012년 이후에도 토지 매입이나 공사 등의 명목으로 피의자들에게 돈을 지급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것 중에선 고소인 이 모 씨 건 외에는 별도로 살핀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씨 외에도 고소인들은 2021년까지도 각종 명목으로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피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씨 건에 대해서도 자필 동의서가 확인되고, 일부 금원을 이 씨가 회수했으며 피의자들의 말만 믿고 거액을 건넨 점 등을 고려해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범죄의 경우 피해액이 50억 미만이면 공소시효는 10년이다. 농어촌정비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피의자가 2012년에 행한 매매 행위에 대해서만 살핀 후 돌담지구 전원마을 시행 승인이 2016년에 이뤄져 그 이전의 매매는 법상 전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고소인들은 해당 매매 행위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해당 피의자가 2016년 이후에도 전매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관련해서는 고소가 취하됐다는 등의 이유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사문서 위조에 대해선 2012년 7월 돌담지구 전원마을 정비조합 설립을 위해 작성한 회의록 및 관련 문서에 대해서만 살피면서 ▲문서를 A 씨 사위 회사에서 작성한 점 ▲고소인 일부의 인감이 날인 및 간인된 점 ▲압수수색에서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증거가 불충분하고 범행을 인정하더라도 공소시효가 경과돼 공소권이 없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2012년 이후 만들어진 조합 관련 문서 대부분이 위조되었고, 직접 날인 및 간인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2012년 이후 문서들에 대한 설명은 통지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지난해 조합은 고소인 중 1명에게 부동산 소유권 이전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증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는데, 해당 자료 역시 위조 가능성이 제기됐다. 횡령 혐의에 대해선 조합장 A 씨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 분담금 입출 용도로 사용하던 본인 명의 통장에서 270회 24억여 원을 인출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2016년 돌담지구 전원마을 법인 명의 통장 설립 전까지 조합 분담금 입출 용도로 사용된 점 ▲금원 일부는 조합 통장 개설 후 해당 통장으로 입금된 점 ▲압수수색해 확보한 휴대전화 등에서 횡령의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점 ▲A의 진술만으로 현금 사용처를 알 수 없는 점 등을 근거로 횡령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봤다. 경찰은 이외에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보조금이 교부되어 사용된 것으로 봤고, 배임과 협박 혐의에 대해서도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고소인 등은 경찰 수사 결과가 미진하고 신뢰할 수 없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에서 직접 수사에 나서야 한다며 “검수완박의 최대 피해자가 우리”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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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전 군위군수 파기환송심 무죄【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만 전 군위군수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김 전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통합신공항 유치 사업에 반대하자, 축협에 예치돼 있던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 예금 20억원을 중도해지하고 군위농협에 재예치함으로 중도해지를 하지 않았다면 발생했을 만기 이자 약 2500만원을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 당초 1심은 김 전 군수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개월을, 항소심에서는 배임의 고의가 입증됐다고 봤으나 피해 금액이 변제된 점 등을 감안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 8월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하급심은 대법원의 결정에 귀속된다. 기존 정기 예금을 중도 해지한 행위와 예금을 군위농협에 재예치한 행위는 서로 분리된 것이고 재예치는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손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업무상 배임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한편,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김 전 군수는 이번 사건 당시 군위축협 조합장인 김진열 후보에게 109표차로 아깝게 석패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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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조합장 누가 나오나】 이연백 전 군의원, 군위축협 조합장 출마선언.【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이연백 전 군위군의원이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군위축협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이연백 전 의원은 지난 14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군위축협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은 축산업 스스로의 발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축산업이 지역에 필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군위지역 축산업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퇴비와 액비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연백 전 의원은 축산업에 종사하며 군위군의원을 지내 군민들로부터 “소 키우는 군의원으로 축산현장과 군위군 행정을 고루 체득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가 힘주어 말하는 “아는 것만큼 보이고 관심이 생깁니다. 축산업과 경종농업 그리고 행정의 경험을 함께 해본 사람이 퇴ㆍ액비 문제를 제대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라는 자신감이 경험의 토대라는 게 주위의 귀뜸이다. 그는 “퇴·액비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 경종농업에 사용돼 온 화학비료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작부체계를 갖추겠다.”며 “퇴ㆍ액비문제가 해소되면 지역주민을 괴롭히던 악취문제 해결과 함께 더 나아가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까지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공약으로 ▲중·소규모 부업농 농업소득 증대 ▲경제사업 강화로 조합원 소득증대 ▲파트타임 헬퍼제 도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 ▲농장관리 체계화로 조합원 복지증대 ▲조사료 생산량 획기적 증대 ▲축산후계자 무이자 자금지원 ▲이사·감사·대의원의 견제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이연백 전 의원은 “조합원이 편리하고 발전하는 조합을 위해 직원들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잘못은 감싸며 모든 책임은 조합장이 지겠다.”고 공약했다. '바르게 계승하는 군위축협', '새롭게 발전하는 군위축협', '지역에 사랑받는 군위축협'을 만들겠다는 이연백 전 의원의 약속에 군위축협 조합원과 군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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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조합원들에 돼지고기 돌린 조합장 고발【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조합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조합장이 경찰에 고발됐다. 내년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고발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역 모 농협 조합장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말 자신이 조합장으로 있는 농협의 조합원 5명에게 각각 3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는 '조합장 등이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한 규정을 어기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돈 선거' 등 중대 위탁선거범죄 척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금품선거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에 입후보한 김모씨는 설명절을 맞아 당시 조합장으로 조합원들에게 소고기 등을 선물했다는 일부 주민들의 증언이 있어,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느냐? 신공항이 건설 되는냐?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자칫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위군수 재선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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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수가 축협 대표자 겸직?⋯군민들 의혹 증폭!【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군수당선 이후에도 자신이 몸담았던 축협조합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군위축협 대표자가 김진열 현직 군위군수로 돼 있기 때문이다. 현직 군수가 축협조합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 주민 A씨는 지난 15일 군위읍 중앙길 소재 군위축협에서 필요물품을 구매한 후 받은 영수증에서 7월 1일 취임한 김진열 현직 군위군수의 이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와 관련 군위축협 류창근 본부장은 “등기법에 의해 직무대행자는 대표자로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어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는 내년 3월 8일까지는 이대로 갈 수 밖에 없다.” 면서도 “며칠 전부터 이 문제를 감지했는데 더 세세히 살피지 못한 것은 불찰” 이라고 난감해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진열 전 축협조합장이 비상임 이사로 재임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핵심은 “김진열 전 조합장이 공직선거법상 사퇴규정이 없는 비상근 이사로 재임하며, 만약 군수 선거에 떨어질 경우 조합장직으로 되돌아갈 퇴로를 열어 놓았다.” 는 문제제기다. 실제 공직선거법 제 53조 1항 5호는 상근임원은 선거일 90일 전에 그 직을 사퇴해야한다는 조항이 있으며, 비상근 일 경우는 가능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류창근 본부장은 “김진열 조합장이 비상근 조합장이 된 것은 2021년 11월 29일 정기총회부터 이며, 이는 농협법 45조와 시행령에 의해서 자산이 2,500억원 이상인 조합은 비상임 이사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관련 법 조항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진열 당시 조합장이 군수 선거에 떨어질 경우 조합장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상근 조합장을 하며 양다리를 걸쳤다는 일각의 의혹제기는 지난 3월 31일 사퇴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다.” 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진열 군수가 현재 논란과 의혹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이는 바로 그의 축협조합장 사퇴시기에 모종의 노림수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김진열 조합장이 군위군수 출마의사를 표명한 것이 2021년 10월경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로부터 무려 5개월이 지나서야 사퇴함으로써 축협조합장 보궐선거의 시기를 스스로 차단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그것이다. 실제 조합장의 궐위가 발생한 시점부터 1년 이상의 임기가 남아있는 경우에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돼 있다. 또 김진열 조합장이 군위군수 출마의향을 밝히고도 사퇴하지 않고 5개월이나 뭉기적거린 바람에 아직도 군위축협 대표자가 김진열로 돼 있어 군민들로부터 의혹과 축협 행정이 논란거리가 된 단초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진열 군수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열 군수는 “21년간 축협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열정을 군위군민에게 바치겠다.” 며 지난 6월 1일 실시된 군위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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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김교묵 씨 양파협회 부회장 선임【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 = 전국양파생산자협회 경북 군위군지회장인 김교묵(소보면) 씨가 한국양파연합회 신임 부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양파연합회는 지난 22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대의원회’를 열어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을 회장으로, 김교묵 군위군지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감사엔 고영찬 제주 고산농협 조합장과 농민 정찬행씨(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남 함평군지회장) 등 2명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김교묵 신임부회장은 소보 양파 작목반 반장을 맡아 2019년에는 CJ프레쉬웨이와 양파 1,400톤 납품 약정을 하여, 지역 생산 양파 유통의 안정화를 기여하는 등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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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팔공농업협동조합 이삼병 조합장은 지난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농협은 총자산 규모 2,600여 억원으로 조합원 수 3,100여명과 본점(의흥면),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둔 우량농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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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림조합, 금융사업 유공 동상 수상【김해욱 기자】 군위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중앙회가 실시한2021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금융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국 조합의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한 금융사업의 추진 결과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온 결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규종 조합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준조합이 조합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신 결과로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 한분 한분을 모시는데 최상이 서비스로 모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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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 환경부 장관상 수상【김해욱 기자】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이 경축순환농업정착을 통한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번 환경부 장관상은 가축분뇨의 적정자원화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실천으로 환경보전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여된 표창으로, 군위축협에서 현재 운영중인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역할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상이라 할 수 있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 설립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30년째 자원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2년 대구·경북 1호 공동자원화센터를 준공하면서 자연순환농업센터로 개명해 지역에 무상액비 공급사업과 경축순환농업 벼(현토미)재배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자로 선정돼 제값받는 농업실현과 군위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 친환경농업의 고장 군위 홍보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4개년(2013년, 2016년, 2020년, 2021년) 퇴비품평회 전국 최우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평가 액비유통센터 및 공동자원화센터 A등급 평가받는 등 우리나라 자원화사업의 선두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축협이 2021년 9월 1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국내 최초 고체연료 실증연구를 통한 가축분뇨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현재 활발히 사업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군위축협은 최근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경영이 핵심비젼과제로 부상한 대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춰 GS건설의 환경솔루션팀과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화사업 및 탄소중립과제 해소, 수소가스 추출로 녹색환경 조성사업에 이바지하고자 협의 연구 중에 있다. 군위축협 조합장 김진열은“우리농촌에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제시함으로 경종과 축산이 어우러져 함께 잘사는 농촌, 비옥한 토양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