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경상북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신축년이 저물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시골마을 군위군이 대구경북 역사의 중심으로 성큼 등장한 것이 불과 5년 전 부터의 일이다. 그 5년여 시간동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놓고 내부적으로는 반대파와의 극심한 갈등을 잠재우고, 외부적으로는 치열한 수 싸움 끝에 비로소 대구편입의 해로 기록될 역사적인 새해를 맞은 것이다. 여러 추세와 평론이 ‘긍정’보다 ‘부정’,‘희망’보다 ‘절망’을 예상하는 시국이고 보면 자신 있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얼...
군위군의 수돗물 절반이상이 땅속으로 줄줄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전체의 전국 평균 누수율이 24.1%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군위군의 누수율이 심각한 실정으로 드러난다. 원인은 상수도관로 노후화 비율 때문으로 군위군은 4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관 가장 높은 지역은 울릉군으로 상수관로 63.7%가 노후됐다. 다음은 문경시 56.4%, 포항시52.1%, 군위군 47.3%, 영천시 44.4% 등 12개 시군이 경북도 평균 33.3%보다 높았다. 새는 물이 늘어나는 것은 수도관이 노후화되는 속도...
행전안전부 홈페이지 캡처 【군위군민신문】 경상북도 군위군이 내년 5월 1일부터 대구시 군위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제안한 공동합의문 중 하나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라는 최우선 전제조건 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제정이유로『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이기만 기자 / (주)경북미디어 주필.편집국장 경북도체육회 산하 일부종목협회의 비상식적이고 독단적인 협회운영에 시·군협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들 도단위 종목협회는 공식통로인 시·군 협회와의 업무협조로 해당 경기종목을 활성화하고 시군간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야 함에도 되레 시·군 협회의 존재감을 무력화 시키고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A도협회는 연간 수차례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하면서 시·군 협회와의 사전조율이나 협조없이 독단적인 선수단 구성을 일...
군공항 이전지원사업 실무협의회 개최@사진제공=경북도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경상북도가 20일 오전 도청에서‘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 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 계획수립’ 등과 관련해 관계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
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 이세형 과장 "그동안 왜 안 왔어, 이젠 나 보러 안 오는 거야?” "아니야, 엄마. 밖에 몹쓸 병이 돌아서 그래" 얼마 전 요양원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두 모녀가 애틋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우리를 울렸다.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격리병상에서 90대 할머니와 화투를 활용한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하는 사진 한 장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19 시대의 안타까운 풍경들이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전국 소멸시군 순위 1순위를 다투던 군위군이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만나 ‘대구시편입’이라는 소위 로또를 맞았다. 군위군민들의 80%이상이 대구시편입을 찬성한다고 하니 군위군으로서는 매우 잘된일이고, 군민들에게도 지가상승 등 상당한 경제적·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대명제앞에 인구 2만3천여명에 불과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다. ...
자료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20.0% 증가한 634백만불로 4년 연속 5억불 달성을 넘어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가 51.0%, 배추 69.9%, 김치 8.5%, 건조감 43.8%, 김류가 35.5%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포도, 김 등 수출액이 가장 많은 중국이 28.2%, 포도와 김치 수요가 크게 늘어난 홍콩,...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20.0% 증가한 634백만불로 4년 연속 5억불 달성을 넘어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가 51.0%, 배추 69.9%, 김치 8.5%, 건조감 43.8%, 김류가 35.5%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포도, 김 등 수출액이 가장 많은 중국이 28.2%, 포도와 김치 수요가 크게 늘어난 홍콩, 캐나다, 호주가 각각 15.2%, 13.9%, 29.3% 증...
노선도@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12월말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외에 KTX고속철도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