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국방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막농성장을 지키는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이기만 기자】 『점령군들은 원래자리로 돌아가라』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군위군청 현관앞에서 피켓시위를 개최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유치에 관한 결정을 군위군민들에게 맡기고,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보공항의 부적합결정과 소보지역에 공항을 유치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우보는 군위군민들이 염원하였으나 국방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고, 소보지역은 군민들의 ...
【이기만 기자】경북도가 군위군을 설득해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기위해 전방위적 설득작전을 펼치고 있으나 군위군은 정중동하고 있다. 오히려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제시한 ‘대구시 편입론’ 등 군위군민 회유전략이 군민들을 자극하는가 하면 경북도의 파상공세 설득작전이 역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경북도의회, 경북도 산하 각 단체들과 지자체장까지 파상공세로 ...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활동모습@사진출처=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군을 설득해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로김영만 군수의도장을 받으려는 경북도의 전방위적 설득작전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가 수나라 장군 우중문에게 주는 을지문덕 장군의 시로 응수했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귀신같은 꾀는 천문을 구명하고 신묘한 셈은 지리에 통달했네. 전승의 공은 이미 높으니 만족함을 알았으면 그치기를 바...
이철우 도지사가 군위군청을 방문, 군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이기만 기자】국방부가 제시한 통합신공항 신청기한을 10일 정도 앞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전방위적으로 군위군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김영만군수와 군위군민들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군위가 공동후보지를 신청한다면 대구편입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그동안 수많은 회유와 설득에도 전혀 요지부동인 김영만 군...
이기만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누가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청원 요건 충족시켜 법대로, 제대로 다시 한번 따져보자!”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 유치를 도와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가자 이에 대한 군위군민들의 반응이다. 청원은 공동후보지로의 유치를 주장하는 쪽에서 했는데 그 요건을 충족시켜주자고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의 유치위원회가 되레 팔을 걷고 나서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기왕 이리된 거,...
사진은 주민협의회 모습@군위군제공 【이기만 기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7일 불공정, 절차위반 이철우지사와 국방부장관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지난 7월 3일 국방부 선정위원회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 나는데에 일조한 경상북도의 수장인 이철우지사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이철우지사는 합리적인 국방부 용역안을배제하고 의성군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법률위반이 다분하고, 정식 합의가 되지 않았음에...
통합신공항 후보지를 둘러싸고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련의 행태를 보면 이전투구가 따로 없다고 해야 될 것이다. 국방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이 현재 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과 의성군의 2개 후보지에 대한 갈등으로 논란을 빚자 제3의 후보지론이 비등했다. 경북 영천과 상주 등 도내 곳곳이 신생후보군으로 떠오르며 각 자치단체마다 국방부와 경북도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신경전이 치열했다. 또 언론에서도 이 같은 지역분위기를 감안해 제3의 후보지가 선정될듯한 보...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문제가 방향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최종 이전후보지 결정으로 관심을 모았던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론은 ‘군위군 우보면’을 배제키로 하는 것. 또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의 경우에도 이달 말까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리겠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동안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경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안팎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들이 현실화 되...
일국의 국방을 책임진 국방부가 자신들이 지정한 공항후보지를 이전후보지에서 배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민주국가에서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의해서 행해져야 하는데 지금 비춰진 ‘국방부 선정위원회’는 마치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같은 모습이다. 선정위원회에서 우보면을 후보지에서 배제한 근거로 지난1월 21일 실시한 ‘주민의사확인을 위한 군위군과 의성군민들의 투표’에 근거한 것인데 이 부분이 향후 법적쟁송사항이 될 것이 틀림이 없다. 군위군의 경우 당시 ‘주민숙의형 투표’가 양 자치...
이기만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설마 설마 했는데 도지사가 이젠 아예 대놓고 의성군편을 드네요” 지난달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군위 우보는 안 된다’고 밝히자 군위군 공항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이어 지난 3일 국방부 선정위원에서도 이철우 도지사의 말처럼 ‘군위 우보 배제’로 결론이 내려지자 군위군민들의 격앙은 극에 달하고 있다. “짜고 치는 고스톱도 유분수지, 처음부터 의성비안 공동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