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국방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진국 경영학박사/위덕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현재 대구시 동구지역에 위치한 대구공항과 K2 군비행장을 경북지역으로 옮기는 문제는 대구와 경북지역민 모두에게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대형국책사업이다. 오랜 세월 비행기소음에 시달려 온데다 이로 인한 정신적·물적 피해를 겪어온 대구 동구시민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인구감소와 경제적침체로 허덕이는 경북지역에는 새로운 지역회생의 시발점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물론 공항 유치로 인한 소...
군위군 주민협의회 긴급 간담회 모습 @군위군제공 【이기만 기자】“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침탈당한 ‘우보공항’을 반드시 되찾겠다.” 군위군이 7월 4일 군위군의회와 민간단체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전날 국방부 선정위원회의 ‘우보 부적합’결정에 대해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군민들의 억울함을 풀겠다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에서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신청된군위우보 단독후보지를 부적합 결정을 한 것은 대한민...
장경식 경북도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이 30일 군위군수실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하는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이기만 기자】장경식 경북도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이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있어 통합신공항 이...
군위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가 28일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결정과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군민의 결정을 군위군이 바꿀 수 있는 명분도, 방법도 없다면서 적법성과 정당성을 갖춘 단독후보지를 선정하고 의성군이 동반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 이유로 통합이전이 추진된 근본배경이 소음 등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전투기 소음피해를 보는 후보지 주민의 수용성 확인이 주민투표의 근본이라고 ...
사진은 군위지역 주민간담회 모습@군위군제공 【이기만 기자】국방부는 26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위원장 : 국방부차관)를 개최했다. 선정실무위원회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대구시·군위군·의성군 부단체장 및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산림청·문화재청의 고위공무원, 공군 기획참모부장, 민간위원(6명)이 참석했다. 선정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
군위군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중재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군위군 【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군위군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동후보지 중재(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틀간 4차례에 걸쳐 모두 8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군위 우보에 공항을 건설하고 의성군에 항공클러스터 등 과감한 지원책을 주는 것이 현재로선 통합신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군위군 【김은하 기자】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주민투표실시 이후 국방부의 추진상황과 이에 대응해 온 군위군의 입장을 주민들에게설명하고 앞으로 ‘군위 우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군위군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 모습 【이기만 기자】통합신공항 군위우보 유치에 올인 해 온 대구공항 통합이전 군위군 주민대표들의 강경한 입장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군위군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가 11일 오후 4시 군위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생업도 뒷전인 채 지난 4년여를 매진해 온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생생한 회한일까.! 잔뜩 굳은 촌부들의 표정에는 결기가 가득했다. 지금까지 일련의...
이기만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지금 군위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문제를 지켜보노라면 한숨과 안타까움이 섞어나온다. 햇수로 벌써 4년째를 거듭하고 있는 이문제가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해관계에 물려있는 관계기관의 해석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직접적 관계기관은 국방부와 군위군, 의성군이고, 간접적 관계기관은 경상북도와 대구시로 간주할 수 있다. 문제는 이번 신공항 이전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방부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합리...
통합신공항 공동성명서 발표모습 【이기만 기자】통합신공항 후보지 결정을 둘러싸고 설왕설래 논란을 빚고 있는 일련의 문제들은 공항입지이후 생존을 위해서는 우보면 선정이외에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안들이라는 주장이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 「K2 군공항」만 이전할 경우 일반인들의 공항이용을 감안할 필요가 없어 ‘의성비안, 군위소보’ 공동지구에 입지해도 무방하지만 「대구공항」을 함께 이전한다면 최대 이용객인 대구시민들과 경북지역민들의 이용편의를 감안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