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국방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오른쪽)과 김영만 군위군수(왼쪽)가 10일 오전 통합신공항 이전 논의를 위해 대구 인터불고 호텔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사진=군위군제공. 【이기만 기자】통합신공항 최종 부지 선정과 관련한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김영만 군위군수의 회동이 서로간의 팽팽한 입장차만 재확인하며 파국을 향해 치닫는 모양새다. 군위군은 1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김영만 군수간의 회동 후 “(국방부 차관과의)만남은 매우 실망스럽고, 군위 단독후보...
(왼쪽부터 김영만 군위군수, 6.25참전용사 김정겸님, 배우자 홍문화님)군위군은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정겸님께 무공훈장을 수여했다.(제공=군위군)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1일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점경님께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다. ...
이기만 발행인 통합신공항은 사업주체는 국방부이지만 실무적 사업주체는 대구시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구공항과 K2 군공항이 모두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고, 미군시설 이전 등 다양한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대구시가 현재의 군공항과 대구공항에 대한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군위군이든 의성군이든 신규 이전후보지로의 이전작업을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이전계획과 세부적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것이 드러난 윤곽이다. 대구시가 지난 1월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이후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이 코너에 몰리고 있는 인상이다. 주민투표에서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한 의성군은 ‘이번 투표결과로 후보지 결정문제는 완료됐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방부 역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의성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되었다는 발표를 해버렸다. 국방부의 이 같은 발표가 있자 언론에...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그동안 3년을 끌어온 통합신공항 이전문제가 마침내 일단락되는가 싶더니 지난 1월21일 주민투표이후 새로운 쟁점으로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 이제 쟁점의 주인공은 국방부와 군위군으로 압축되고 있다. 당초 신공항 이전과 관련 대구시와 경상북도, 의성군, 군위군 자치단체장들이 몇차례 4자회담을 통해 후보지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방법을 논의하는 등 단체장숙의의 모습을 보였으나 주민투...
군위군청 전경(제공=군위군)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의 그동안의 유치홍보전과 과잉경쟁을 보노라면 신공항이 오게 되면 마치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듯한 인상을 가지게 된다. 물론 국방부와 대구시 등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공항개발지와 배후단지 등에 다양한 형태의 직·간접 지원비를 지역민들에게 담보하고 있어 당장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획기적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군민들로서도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국방부가 이제 마각을 드러내는 것 같네요. 그동안 마치 주민들의 뜻에 따르는 것처럼 연출해놓고 정작 막바지에 오니까 본색을 드러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군위군 공항유치 관계자들은 물론 군민 대다수 군민들의 이구동성이다. 지금까지 3년이란 시간동안 신공항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들이 어쩌면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짜놓은 각본위에서 움직인 것 같다는 것이 이들이 지금 분노하고 있는 근본이유이다. 지난달 21일 주민투표 8일만인 1월29일 국방부가 배포한 ‘입장자료’...
김영만 군위군수(사진=군위군민신문db)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지난달 21일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일 이후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를 비롯 2만4천여 군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국방부와 관계기관 등에서 이번 주민투표결과를 놓고 마치 최종후보지 결정투표인 것처럼 호도하고, 이전당사자인 국방부에서도 사실상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가 결정됐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언론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동조해 연일 ‘...
군위군공항추진위원회의 홍보 현수막 모습(출처=군위지역 네이버밴드)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기준마련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군위군 우보면보다 많은 찬성표가 나온 의성군은 마치 이제 모든 신공항유치 업무는 사실상 종료된 것이나 진배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곳곳에 승리 현수막이 붙어 있고, 의성군수를 비롯한 공항유치위 관계자들도 그동안의 노고를 상호 격려하며 100년 의성군의 새 역사를 그릴 수 있다는 표정들이다. 이번 ...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의 우보공항 사수 결의대회 모습 【군위군민신문】 정승화 기자 =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결과를 놓고 국방부와 의성군, 군위군이 첨예한 이견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이 신공항유치 자체를 전면 백지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1일 실시한 주민투표결과에 따라 군위군 우보면을 전격적으로 신공항 후보지로 신청한 군위군이 돌연 신공항유치 자체를 전면 백지화 하려는 움직임은 투표결과를 놓고 사업주체인 국방부와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