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국방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한 알의 곡식도 농부의 정성과 발자국소리에 영근다’는 말이 있듯 군위군이 지난 3년간 공들여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농사가 이제 대망의 결실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불면 꺼질라’,'만지면 으스러질라’ 살얼음판 걷듯 한 단계 한 단계 키워 온 ‘로또복권’같은 마지막 퍼즐 맞추기가 ‘주민투표’라는 이름으로 지난 16일, 17일 군위군과 의성군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비록 중간성적표이긴...
통합신공항 조감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오는 21일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경북도와 대구시가 이전지와 후적지(K-2) 개발 기본 계획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소요될 전체 사업비는 무려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분석되고 있다. 시도 및 공항측에 따르면 세부예산안으로는 △이전부지 개발 9조 원 △후적지 개발 9조 원 △공항철도와 도로 개선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 5조 원 △경북도가 조성하게 될 공항 배후단지 5조원 등으로 편...
대구공항 모습 【이기만 기자】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등 정부와 대구·경북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이 자칫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다. 국방부장관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5개 기관단체장들이 수차례 회동을 갖고 살얼음 걷듯 결론을 도출해내기까지 걸린 시간이 3년여. 국방부에서도 가급적이면 공항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여론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말썽 없이 지역주민 주도형으로 이전지를 결정하기...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의 성명서 발표모습 【이기만 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가 23일 군위군의 대구 군공항 이전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발의에 즈음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희망해온 통합신공항 유치가이제 그 성과를 거두려 하는 절차의 하나로 실시되는 주민투표는어떠한 외압이나 허위사실 유포 없이 군위군민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되는 공명정대한 주민투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결과 발표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지난 22일, 대전에서 개최된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이 2박 3일의 합숙 숙의과정을 마치고 24일에 돌아왔다. 마지막 날인 24일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시민참여단은 통합신공항 선정기준으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을 채택했다.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군위군 시민참여단이 대전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기만 기자】군위 우보면과 의성비안공동지구의 통합신공항이전부지 확정을 앞두고 군위군과 의성군에서 선발된 2백여명의 시민참여단이 22일 대전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국방부 주관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간 합숙을 하며 최적의 선정방법이 무엇인지, 지역별 갈등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등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형 합숙토론’을 거친후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신공항 이전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 ...
통합신공항 조감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우보와 의성비안공동지구 가운데 한곳을 선정해야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문제가 마침내 국방부의 최종 조율에 따라 조만간 양지역대표자들의 합숙토론 등을 통해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4자간 2차례 회동을 통해서도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최종 이전주체인 국방부에 모든 결정권을 이관함으로써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 왔지만 속도전을 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듯 싶다....
단군 이래 최대사업으로 불릴 만큼 거대한 역사인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투표방법을 둘러싸고 한차례 소동을 빚는가하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4단체장 회의를 두 차례나 여는 등 설왕설래를 거듭한 끝에 이제 모든 공은 국방부로 넘져진 상태다. 그동안 군위군 우보면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해온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청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여기까지 흔들리지 않고 올수 있었다는 게 군관계자들의 말이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
통합신공항 조감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지금 군위군과 의성군에서는 지난달 9월 2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4단체장 간의 통합신공항 후보지선정 회의결과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중으로 후보지 선정을 확정짓기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계기관인 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을 대표하는 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의미깊은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후보지 선정방식을 놓고 이견이 엇갈렸으나 최종 김주수 의성군...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식회사 경북미디어 대표이사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과 관련 9월 21일 경북도에서 가진 4단체장 회의는 이해당사자인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간의 한판 묘수대결로 볼 수 있다. 오랜세월 양 단체장이 서로 유치하기 위해 군민들과 온힘을 기울여 온데다 이제 최종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날 회의에서 양 단체장들의 심정이야 오죽 했겠는가. 회의장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밖에서 이를 지켜보고, 상황을 전해듣던 양지역 군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