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더불어 민주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이제 3월 9일이면 이 나라의 새로운 운명을 짊어질 대통령이 선출된다. 현재 대선판세로 보면 여당후보인 이재명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둘 중 한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지난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안한‘야권 후보단일화’진행여부다. 지난 20일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는 없다고 못 박았지만 아직 불씨는 남아 있다는 게 정치권의 진단이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든, 안철수 후보든 ...
경북지역에서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A씨는 시쳇말로 꿍이 답답하다. 첫 출마라 얼굴을 알려야 하는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니 얼굴 알리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고 한다. 현역의원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 얼굴을 알려야 하는데 코로나가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다 보니 낯선 방문객이 오면 무조건 꺼리는 분위기에 얼굴을 알리기 위해 다니는 것이 오히려 안 좋은 이미지만 남기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A씨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
사진출처:정의당 홈페이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치열한 선거전 와중에 ‘반짝 특수’를 누리며 세 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선후보가 있다. 바로 대표적 진보정당인 ‘정의당’ 의 심상정 대선후보. 지난 12일 갑자기 선거운동을 중단하며 모든 연락을 두절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연일 강행군을 거듭하던 심 후보가 갑자기 사라진 것은 2~3%를 밑도 는 낮은 지지도 때문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후문이다. 심지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
이상형 본부장 또다시 선거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월 9일 대선에 이어 3개월 후인 6월 1일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최고수장인 대통령을 뽑는 선거와 도지사·교육감·시군단체장·시군의원 등 전국 각 지방의 선량들을 뽑는 선거가 착착 예정돼 있지만 사회적분위기는 온통 대선으로만 쏠려있다.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하는 2강 구도로 압축돼 가고 있는 여야간 치열한 대선전에다 일약 10%대의 지지세를 얻으며 케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의당 안...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이 지난 4년여 대구·경북 역사의 한복판에서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주목을 받고,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마음 졸였던 일을 꼽으라면 단연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 편입문제를 들 수 있다. 소멸위기의 군위군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일념하나로 김영만 군수와 군위군민들이 불을 붙인 통합신공항유치는 대구경북 정치권으로 들불처럼 번지더니,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금은 여야 대선후보들의 주요공약으로 자리 잡으며 TK지역 미래발전의 명운으로 자리 잡는 대역...
김영만 군수 김영만 군수는 3일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쓴다’는 同心同德(동심동덕)을 신년화두로 제시했다. 군민들의 염원인 글로벌 공항도시, 15만 군위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 나가자는 함축적 의미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지난 2년여 동안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군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 편입 진행 등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민선7기 지난 3년을 군위군 역사상 가장 힘...
정승화 경영학박사 코로나19의 위협속에 또 긴장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이맘 때 쯤이면 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시간들로 기억하고, 지인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연하장을 주고받던 풍경이었지만 그마저도 사치로 여겨지는 시대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긴장속의 나날들이었다. 언제 어디서 코로나에 감염될지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날들, 굳이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몸과 마음이 위축돼 도무지 편한 날이 없는 365일의 시간을 우리는 보내야만 했다. ...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군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새마을회관에서새마을부녀회원과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름다운 나눔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휴경지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2,500여 포기를 수확부터 절이기, 다듬기, 각종 양념 준비 및 버무림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쳐 김장을 끝마쳤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
대선의 소용돌이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국을 선거광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워낙 거센 파도여서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는 현실. 야당 텃밭인 TK지역의 특성으로 공천권을 잡기위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에게 줄서서 그들의 선거운동을 대신하는 것이 지역 곳곳의 풍경이다. 자신이 미는 대선주자가 국민의힘 대권후보가 될 경우 공천권에 근접할 것이라는 나름의 야무진 꿈을 꾸고 있다. 물론 어느정도 약발(?)은 먹히겠지만 중앙당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30...
김진국 경영학박사/논설위원 지금 이나라는 온통 선거이야기 뿐이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것이냐에 전국민적 관심이 몰리고 있다. 치명적 전염병인 코로나가 온나라를 뒤덥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권을 쫒는 이들간의 이전투구와 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들에 대한 관심을 놓을수는 없다. 역대 수많은 대통령선거와 총선, 4대지방선거 등을 지켜본 국민들이지만 이번 대선 경선전 만큼 구역질나고 볼썽사나운 선거가 있었을까 싶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