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의성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진은 주민협의회 모습@군위군제공 【이기만 기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7일 불공정, 절차위반 이철우지사와 국방부장관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지난 7월 3일 국방부 선정위원회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 나는데에 일조한 경상북도의 수장인 이철우지사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이철우지사는 합리적인 국방부 용역안을배제하고 의성군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법률위반이 다분하고, 정식 합의가 되지 않았음에...
통합신공항 후보지를 둘러싸고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련의 행태를 보면 이전투구가 따로 없다고 해야 될 것이다. 국방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이 현재 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과 의성군의 2개 후보지에 대한 갈등으로 논란을 빚자 제3의 후보지론이 비등했다. 경북 영천과 상주 등 도내 곳곳이 신생후보군으로 떠오르며 각 자치단체마다 국방부와 경북도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신경전이 치열했다. 또 언론에서도 이 같은 지역분위기를 감안해 제3의 후보지가 선정될듯한 보...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문제가 방향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최종 이전후보지 결정으로 관심을 모았던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론은 ‘군위군 우보면’을 배제키로 하는 것. 또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의 경우에도 이달 말까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리겠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동안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경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안팎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들이 현실화 되...
일국의 국방을 책임진 국방부가 자신들이 지정한 공항후보지를 이전후보지에서 배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민주국가에서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의해서 행해져야 하는데 지금 비춰진 ‘국방부 선정위원회’는 마치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같은 모습이다. 선정위원회에서 우보면을 후보지에서 배제한 근거로 지난1월 21일 실시한 ‘주민의사확인을 위한 군위군과 의성군민들의 투표’에 근거한 것인데 이 부분이 향후 법적쟁송사항이 될 것이 틀림이 없다. 군위군의 경우 당시 ‘주민숙의형 투표’가 양 자치...
이기만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설마 설마 했는데 도지사가 이젠 아예 대놓고 의성군편을 드네요” 지난달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군위 우보는 안 된다’고 밝히자 군위군 공항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이어 지난 3일 국방부 선정위원에서도 이철우 도지사의 말처럼 ‘군위 우보 배제’로 결론이 내려지자 군위군민들의 격앙은 극에 달하고 있다. “짜고 치는 고스톱도 유분수지, 처음부터 의성비안 공동지구...
김진국 경영학박사/위덕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현재 대구시 동구지역에 위치한 대구공항과 K2 군비행장을 경북지역으로 옮기는 문제는 대구와 경북지역민 모두에게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대형국책사업이다. 오랜 세월 비행기소음에 시달려 온데다 이로 인한 정신적·물적 피해를 겪어온 대구 동구시민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인구감소와 경제적침체로 허덕이는 경북지역에는 새로운 지역회생의 시발점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물론 공항 유치로 인한 소...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모습@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결정을 놓고 당사자인 군위와 의성군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팽팽한 줄다리기를 거듭하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달 29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경북발전을 위한 큰 복덩어리가 지역에 떨어지는데 서로 부스러기를 좀더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위군과 의성군이 지난 4년여 동안 통합신공항 유치를...
장경식 경북도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이 30일 군위군수실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하는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이기만 기자】장경식 경북도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이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있어 통합신공항 이...
【김은하 기자】군위군이 30일, 지난 26일 개최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우보 단독후보지 선정하고 인센티브는 의성이 다 가져라”며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논의에 참여 않기로 분명한 선을 그었다. 군위군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가 주민투표의 정당성을 갖췄으며,법에적법함에도 대구공항 이전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선정실무위원회의 결론은 특별법은 물론 주민투표마저 무시하는 처사라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군위군이 애초부터 지금의갈등을 예상해 예비이전후보지 단계부터 반대해온 의견을묵살하...
군위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가 28일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결정과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군민의 결정을 군위군이 바꿀 수 있는 명분도, 방법도 없다면서 적법성과 정당성을 갖춘 단독후보지를 선정하고 의성군이 동반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 이유로 통합이전이 추진된 근본배경이 소음 등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전투기 소음피해를 보는 후보지 주민의 수용성 확인이 주민투표의 근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