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통합신공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군위군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지난 2일자로 부임했다. 바로 박성근 신임부군수이다. 김영만 군수의 빈자리를 그동안 김기덕 전 부군수가 대행체제로 이끌며 노심초사했으나 느닷없는 경북도의 인사로 교체된 것이다.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권이 광역단체에 있다고 하지만 퇴임 4개월을 앞둔 김기덕 전 부군수를 타지로 발령된 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는 뒷말이 나오는가 하면 군위군 공무원노조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한차례 소요가 있었다. 전후사정을 떠나 경북도의 편의주의적 인사정책은 개선의 ...
박한배 위원장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군위군민들이 우보를 양보하고 의성군과 공동후보지에 신공항 이전을 양보한 것은 대구시 편입이라는 인센티브때문”이라며 “지금와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병행하는 등 지지부진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빠른 시간 내 편입약속을 실천해야 합니다.” 올해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에 선출된 박한배 위원장은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군위군 대구시편입’ 관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만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군위군청 전경@사진=군위군민신문 db 【정승화 기자】인구 2만 4천여명의 작은 농촌 군위군이 또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4년여를 끌어온 통합신공항 문제가 지난 8월말 최종 후보지 결정으로 일단락 돼 한동안 잠잠했으나 최근 법정 구속된 김영만 군수를 둘러싼 군민들 간의 논쟁이 최대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수선한 상황에서일부 군민들이 현재 수감상태에서 항소심을 기다리고 있는 김영만 ...
노선도@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12월말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외에 KTX고속철도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이기만 기자】군위군은 지난한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위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거침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SOC기반 구축은 물론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만족으로 이어지는 군민 밀착형 시책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 해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불안감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많은 내․외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거는 조선시대 형벌이 ‘부관참시(剖棺斬屍)’다. 폭군으로 기록된 연산군 재임당시 정승을 지낸 김종직과 송흠, 한명회, 정여창, 남효온 등 많은 신하들이 부관참시의 형벌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두 번 죽는 셈이다. 이 같은 현대판 부관참시가 지금 군위군에서 벌어지고 있다. 군위군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군수인 김영만 군수가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1차 선...
이기만 기자 4년여를 끌어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겨우 합의점을 찾아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막 출발하려고 하는 순간 터져 나온 ‘김해신공항 확장중단, 가덕신공항 건설’이란 문재인정부의 정책추진과정을 보면 분통을 넘어 눈이 뒤집힐 정도이다. 국가적 프로젝트로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건설해야할 ‘국제공항’이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하루아침에 ‘김해공항확장’에서 ‘가덕도 신공항’으로 뒤바뀐 경로를 보면 시쳇말로 기가 찰 지경이다. 무엇보다 ‘김해신공항 확...
김진국 경영학 박사/위덕해학교 겸임교수 동남권 관문공항을 놓고 그동안 대립각을 보여온 대구·경북지역민들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부울경)이 또다시 공항갈등을 빚을 개연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와 여권에서 ‘김해신공항 확장안’ 대신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공항 건립과 관련 그동안 대구·경북과 부울경 지역에서는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왔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대표공항인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동남권 관문공항으...
군위군 통합신공항 현장소통 상담실@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군위군 현장소통 상담실이 10일을 기해 운영을 시작했다. 별도의 개소식 없이 문을 연 상담실에는 김영만 군수와 군의회 오분이 부의장, 대구편입추진특위 박운표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위 홍복순 위원장,박수현 간사 등이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50여명의 주민이 찾아 토지 편입여부와 보상절차, 군 공항 이전 절차, 소음피해 등의 상담을 했다. 군위군 현장소통 상담실은 금년 연...
김진국(경영학박사/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시절이 하수상해 대다수 서민들이 살맛을 잃어가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어버리면 안되는 게 삶이다.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있어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코로나19가 횡행하는 요즘 수도권이니 지방이니 가릴 것 없이 ‘먹고사는 일’이 최대화두지만 그래도 정치권이나 자치단체에서 공공목표로 내세우는 중단기 과제는 있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화두중의 하나가 바로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