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통합신공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구시내 4개 군부대 이전이 홍준표 시정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사설 군위군민신문 논설위원 김동엽] 대구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은 오래전부터 종종 나온 것이지만,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구시가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를 외곽지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을 하고 있는데, 통합이전이라 함은 1개 주둔지로 국군부대 4곳과 미군부대 3곳을 옮겨 작전 시설과 주거, 복지, 교육 시설이 통합된 도시 형태로...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지난 8년간 군위군을 이끈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이 열린 28일 오전. 신임군수의 취임식인지 퇴임군수의 마지막 인사자리인지 헷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군수재임 8년간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편입 등 군위군의 역사를 단번에 바꿔놓으며 불세출의 영웅, 단군이래 최대의 업적을 쌓았다 평가받는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 참석을 위해서다.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조차 알아볼 수 없는 퇴임식이었지만 김 군수의 마지막 발걸음을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공기는 ...
김영만 군위군수 부부@사진제공=군위군 민선 6·7기 군위군수를 역임한 김영만 군수의 명예로운 퇴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군위군청 전 직원을 비롯한 가족·친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8년간 쉼 없이 달려온 김영만 군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행사는 김영만 군수의 지난 8년간의 행적을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 재직기념패, 꽃다발 전달식...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 민선8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 간담회 참석@사진제공=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20일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원팀 의지를 다지는 자리인 민선8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간담회에서“통합신공항 건설 추진방식 조속 결정”,“경제자유구역 및 기업혁신파크 지정”,“경북대학교 국제화 군위캠퍼스 조성” 등 군위군의 정책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군위의 대구 편...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군위군에 신공항첨단산업단지 조성 발표와 더불어 군위군의 대구편입 찬성입장을 분명히 했다. 6일 홍의원은 대구 중구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공약인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발표하며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미래 혁신 첨단산업 육성 ▲공항후적지 두바이 방식 개발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금호강 르네상스 ▲맑은물 하이웨이 ▲미래형 광역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공약발표에서는 1호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국비추진과 군위군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언급했고 구상도...
철근대용재 생산 모습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주목받으면서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전국 최고수준의 지가상승에 이어 산업분야 에서도 공장설립 의향이 조심스레 타진되는 등 군위군에 투자유치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위출신 A그룹 대표 P씨는 현재 구미1공단 내 공장을 신설해 신소재 건설자재로 주목 받고 있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철근 대용재를 생산하고 있다. GFRP로 불리는 이 소재는 부식이 없고 철근대비 3배 이상의...
천정부지로 치솟는 군위지역 땅값에 사업투자를 위해 움직이던 건설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 편입특수에 지주들이 더 큰 지가상승을 기대하며 매물로 내놓았던 토지를 거둬들이는가 하면 호가 또한 자고나면 뛰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미지역 A시행사가 지난해 11월부터 군위읍내에 500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 개발계획을 갖고 지주들과 부지매입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청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는 대부분 전답과 과수원 등 계획관리 지역인데 평당 3백만원 이상 호...
이상형 군위군민신문 본부장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편입 문제가 대선을 앞둔 TK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앞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반대한 안동예천지역구 김형동의원과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4차례 열린 이날 집회에서 추진위는 “국민의힘은 약속을 어긴 김형동을 제명하라”며 김형동의원과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군위군 8...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의 대구편입문제가 난관에 봉착했다.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의원이 국회 행안위에서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발언을 한 뒤, 2월 7일 제1소위원회가 심의예정이던 법률안을 부의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군위군민들은 너나 할 거 없이 충격에 빠졌고 김영만 군수와 최정우 부군수는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갔다. 그러나 국회의 문턱은 높았다. 김 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국회에 머물렀지만 결국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다. 그날 밤 김 군수는 S...
15일 오후 동대구역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세장을 찾은 군위여협회원들 (사진오른쪽 2번째 송곡지회장) 군위여성단체협의회가 통합신공항군위군추진위원회와 대구시민추진단과 연대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의 전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15일 오전 통합신공항군위군추진위원회와 재대구군위향우회와 합동으로 국민의힘 경북도당앞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반대한 안동예천지역구 김형동의원과 국민의힘에 대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