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통합신공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한배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4년간의 과정을 담을 백서에 소감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고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얘졌다.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추농사, 벼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촌로에게 글을 써 달라는 말은 농사짓는 일보다, 지난 4년간의 투쟁?보다 더 답답한 일이었다. 차라리 몇 년간 더 투쟁을 하자는 부탁이면 그게 쉬울 듯하다. 그래도 명색이 위원장인데 한 말씀은 통과의례이거니.. 조용히 눈을 감았다. 무엇...
김기덕 전 군위부군수 4년 동안 군민모두가 단결해 통합신공항을 유치했다. 다들 고생 많았다. 외부에서는 통합신공항에 대한 군위군민의 순수한 마음을 왜곡하거나 몰라주는 것이 많이 속상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보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오는 것에 집중해 군위군이 다시 한 번 더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다. 나는 2019년 1월 군위부군수로 부임해 2021년 3월까지 퇴임 때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장을 위한 주요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군위군 역사상 가장 다이나믹했던 지난 4년간의 기록이 통합신공항 백서라는 이름표를 달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을 두고 지난 2016년 7월부터 올해까지 군위군은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역사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었던 그 치열했던 과정을 일기장처럼 또박또박 써 내려온 군위군공항추진단의 노고에 먼저 박수...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이 지난달 26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조합장은 “민선7기를 거치면서 진영논리로 인한 승자독식문화가 고착화되어 권력이 사유화됨으로서 민심이 분열되고 서로 반목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주요공약으로 ▲진정한 군민통합 ▲부정부패척결로 깨끗한 정치문화 정착 ▲다함께 잘 사는 군위 ▲군위 100년 대계 군민과 함께 설계 ▲청년들이 찾아오는 활기찬 군위건설 ▲...
행전안전부 홈페이지 캡처 【군위군민신문】 경상북도 군위군이 내년 5월 1일부터 대구시 군위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제안한 공동합의문 중 하나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라는 최우선 전제조건 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제정이유로『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수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일부 후보군들은 지역 내에서 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내년 3월 대선에 가려 지방선거 분위기는 크게 뜨고 있지 않지만 올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군위축협조합장 6선을 지낸 김진열 조합장이 지난달 26일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대구공항 이전 현장소통사무실 이전 안내@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군위군에 따르면 통합신공항의 건설 주체인 대구시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군위군 8개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통합신공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1월 10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 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 지원사업비 배분기준(안)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
이기만 발행인/군위군민신문 대표이사 군위군민들의 숙원이었던 대구시편입이 경북도의회에서 찬성의결로 통과된 지난 14일 군위군민들은 두손을 번쩍 들었다. 군위역사에 있어 금자탑을 쌓은 날이었다. 이런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막후에서 총력을 기울였던 김영만군수를 비롯 박한배 신공항추진위원장, 군위군의회의원 등은 만세를 불렀다. 뿐만인가. 군위군민들 모두 축제의 날이됐다. 찬성이냐 반대냐에 따라 경북도의회와 대척점에서 투쟁을 예고했던 군위군민들의 격앙된 분위기는 ...
4년여 동안 군위군의 최대화두로 자리잡아온 ‘통합신공항 이전문제’가 지난해 의성군과 공동부지로 결정되면서 이제 ‘군위군 대구시편입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통합신공항을 유치했기에 대구시편입이 수면위로 드러났으므로 ‘신공항’이 ‘대구편입’을 낳았다고 볼 수 있다. 여느 여론조사에서 군위군민들의 약 80%이상이 대구시편입에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하니 그만큼 휘발성이 높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 전국 인구감소 1, 2위를 다툴 만큼 ‘저출산·고령화’의 대표적 시군으...
이기만 기자 군위군민들의 숙원인 대구시편입이 결국 김영만 군수의 어깨위로 한 짐 가득 올라가는 모양새다. 지난 2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경북도의회 의견청취결과 찬성도반대도 하지 않은 '의견없음'이라는 애매한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군위군민들은 당장 뭔 일이라도 낼 듯 격앙된 분위기지만 일부 경북도의원들은 “군위군이 바라는 대로 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이미 약속된 사항에 대해 찬반양론을 되새김 하는 경북도의회 저간의 사정은 일단 접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