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통합신공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기만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이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결심만을 남겨두고 있어 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해 경북도의회의 찬반의견 결과 '의견없음'으로 경북도에 통보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이는 곧 집행부(경북도-이철우도지사)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견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결국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해 “생니 뽑는 아픔이라도 미래세대(공항유치)를 위해 군위군의 대구편입 약속을 지켜야 한다....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경북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유보결정에 군위군민들의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는 분위기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론내지 못하고 오는 9월 1일로 연기시켰다. 이날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은 경북도의회 마당에서 비 쫄쫄 맞아가며 기다리다 이 소식을 듣고 “계약금 걸고 중도금까지 납입해 놓고 잔금 치르는 날 다시 생...
군위군민들의 오랜숙원이 마침내 현실화 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의 대표적 시군인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면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군위군의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수 있는 단초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 경우에도 이점이 많다. 군위군 면적 614㎢가 대구시에 병합된다면 총면적이 1천497㎢로 서울을 포함 여타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또 지난 1995년 달성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2번째로 군단위를 보유하게 되는 역사성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군위...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전국 소멸시군 순위 1순위를 다투던 군위군이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만나 ‘대구시편입’이라는 소위 로또를 맞았다. 군위군민들의 80%이상이 대구시편입을 찬성한다고 하니 군위군으로서는 매우 잘된일이고, 군민들에게도 지가상승 등 상당한 경제적·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대명제앞에 인구 2만3천여명에 불과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다. ...
이기만 기자 / 군위군민신문 발행인 “피고인은 무죄”라는 재판장의 목소리에 일순간 군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법정을 뒤덮었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1년 8개월여를 끌어온 김영만 군수의 법정다툼이 마침내 ‘어둡고 답답한 긴 터널’을 빠져나온 순간이었다. 지난 7일 오후, 김영만 군수의 항소심 판결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김 군수를 따르는 군민들이 법정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 19사태에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조차 알아볼 수 없는 법정 분위기는 이날 판...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1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군위군수 자리를 꿰차기 위한 물밑 움직임이 심상찮다. 올해 초부터 지역정치권 유력인사들을 중심으로 자천타천 군수출마설이 나도는 등 김영만 군수 재판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를 두고 온갖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결과에 따라 중앙정치권의 지형이 급변할 수 있는데다 조만간 있을 김영만군수의 항소심 결과에 따라 크게 출렁일 것이라는 여론이 많다. 대구시편입과 ...
옛 속담에 ‘변소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는 말처럼 지금 군위군과 대구시·경북도가 ‘군위군 대구시편입’을 놓고 취하는 언행을 보면 딱 그 말이 맞아떨어진다. 약 8개월전 군위군은 느긋했다. 통합신공항 후보지를 놓고 경북도와 대구시, 의성군은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해 연일 군위군을 압박하거나 설득하느라 혼을 뺏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상당수 군민들이 군위 ‘우보면’을 이전후보지로 결정하지 않으면 어떠한 합의도 없다는 태세로 나오자 이철우 도지사는 아예 군위군에 ‘임시사무소...
김기덕 부군수(왼쪽)가 박한배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김기덕 전 군위부군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린 1일 오후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사무실. 신임 부군수의 환영식인지 헷갈릴 만큼 군위군 8개읍면 위원장을 비롯한 공항추진위 핵심인사들이 모두 모였다. 코로나 19사태로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조차 알아볼 수 없는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창석 경북도의원과 대구편입추진특별위원장을 맡은 군위군의회 박운표 ...
이기만 기자 LH사태가 공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대돼 수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가 촉발된 이후 정부합동조사단은 물론 검찰과 경찰 등에도 지역별 땅투기 의혹이나 공무원 비리혐의 등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예컨대 부산시의 경우 최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서구 대저동 ‘부산연구개발특구’ 신도시 예정지역에 대한 부지투기여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역시 지역내 산업단지 개발관련 공직자 투기가 있었는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양...
군위군이 최근 군청 본관 3층에 40㎡ 규모의 ‘도정협력실’을 갖추자 일부 군의원들이 무용론을 주장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도의원이 1명밖에 없는 군위군에서 사실상 박창석 도의원 전용 사무실을 만든 것 아니냐는 말과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느닷없이 ‘도정협력실’을 만든 저의가 단체장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박창석 도의원이 세력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냐는 등 각종 억측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다. 모든 일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시각이 다를 수 있다. 그...